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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가 묘수, “죄인”이 영웅 … 2대1, 연변팀 천금승리 > 연변팀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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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팀이름 점수
1 광주항대 30 20 4 6 64
2 상해상항 30 17 7 6 58
3 천진권건 30 15 9 6 54
4 하북화하 30 15 7 8 52
5 광주부력 30 15 7 8 52
6 산동로능 30 13 10 7 49
7 장춘아태 30 12 8 10 44
8 귀주지성 30 12 6 12 42

“악수”가 묘수, “죄인”이 영웅 … 2대1, 연변팀 천금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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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파| 작성일 :17-07-02 22:47| 조회 :84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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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이 제일 어려운 최악의 대목에 박태하감독이 비장카드로 영입했던  용병수비 콤비가 벼랑가에서 박태하호를 구해냈다!

올시즌 용병영입의 악수라고 비난을 받았던 니+구조합이 묘수가 된 한판이였다. 

또 련 2경기 저급실수로 지탄을 받았던 전의농이 기적의 결승꼴을 터뜨리며  팀을 기사회생시키는 영웅이 됐다.

7월 2일, 4련패를 기록하고 있는 연변부덕팀은  최근  2승 3무 1패의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귀주항풍팀과의 원정경기에서 2대1로 승전고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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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는 중원사령관  윤빛가람이 없고 새 용병이 오지못한 상황에서 박태하감독이 꺼내들 필살기가 궁금했다.  과연 연변팀의 선발진영은 너무도 낯선 모습이였다.

리그 첫경기에 나섰던 니콜라와 구즈믹 두 용병 중앙수비 콤비가  함께 출전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키퍼 동가림이 처음 선발로 나오고 손군이 오랜만에 나온 가운데 최인도 련속 선발출전했다. 주장 지문일이 처음으로 선발로 출전하지 않고 지충국이 주장완장을 차고 나왔다.


중앙수비에 두 용병에 오영춘, 좌우로 한광휘와 박세호를 측면에 세우고 허리에 지충국과 손군,  공격형 하프에 리룡, 최인을 세우고 최전방에 스비브를 앞세운 5-4-1 진영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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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시작후 연변팀은 뜻밖에 폭풍취우같은 기선제압으로 42초만에 한광휘의 강슛으로 출발을 했다. 공격속도도를 빨리고 중장거리 패스를 많이 하면서 대담히 전방압박을 했다.  비가 내서려 질척한 경기장에서 선수들이 미끌면서 실수도 련발했다.

두 용병의 지휘하에 연변팀의 수비진영은 3명 용병을 앞세운 귀주팀의 힘과 기술의 무차별 공격을 차분히 막아냈다.

15분경 박스부근에서 꺽어찬 슛이 미끌면서 빗나갔지만 맛이 좋았다.

16분경, 연변팀이 후방에서 초장거리 패스, 스티브가 박스안으로  돌진, 대방 수비가  한붕비가 키퍼한테 공을 차준것이 문대안으로 굴러들어갔다. 

 

아! 얼마만인가 ! 불운의 연변팀에도 이젠 행운의 녀신이 찾아온것인가! 

 

19분 스티브가 역습에서 공을 끌고가다가 강슛, 공이 문대에 맞혀나왔다. 추가꼴이 날아가는 아쉬운 순간.

20 분경 귀주팀 선수가 박스부근에서 날카로운 중거리슛,  동가림이 빠른 반응으로 쳐내면서 첫 선방을 선보였다.

귀주가 총공격으로 결사적으로 나오고 연변팀이 역습을 하는 상황이였다.

24분경 최인의 슛이 대방 수비 에 맞혀 굴절되면서 날카로왔다.

 

32분경, 지충국이 대방 수비의 겹겹한 포위망을 헤치고 달려나오는 수비까지 제치고는 감각적으로 감아찬 슛, 대방 키퍼가 가까스로 쳐냈다.   절찬의 박수가 나오는 순간이였다.

43분경  9번 선수가 치고들어오는것을 구즈믹이 박스앞 중앙에서 다리를 걸어 위기를 막았다. 판정에 따라  레드카드도 줄수있는 반칙이였지만 다행이 엘로카드만 받았다.

하늘도 오늘은 연변팀의 편에 선건가?  이 최대위기도 넘기면서 전반전  0:1  연변팀이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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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 연변팀은 선수교체 없이 전반전 진세를 들고 나와 수비에 지우쳤다.  후반 48분경, 귀주팀이 연변팀 박스안으로 공을 수송, 귀주팀의 강슛을 동가림이 문대안에 들어가는 순간 걷어냈고 밖에 나온 공을 귀주팀이 다시  슛했으나 문대에 맞혀나오면서 행운이 신은 연변쪽으로 기울어졌다.

53분경 연변팀 박스안에서의 귀주팀 강슛이 동료선수의 잔등에 맞히면서 굴절되여 연변팀은 또 한번 위기를 모면했다.

58분경, 연변팀을 김파로 리룡을 교체, U23선수로 리룡은 올 시즌 가장 많은 출전시간을 가졌다. 

 

연변팀이 수비진을 치고 방어에 치중하던 65분경, 귀주팀의 왕범이 연변팀 박스안으로 들어오며 넘어졌으나 심판이 휘슬을 불지 않아 귀주팀의 불만을 자아냈다. 심판의 불기에 따라 패널티킥을 불수도 있는 위기였다.

결국 부지런히 공격을 펼치던귀주의 강공이 통했다. 70분경, 귀주팀의 9번 오카룬 선수가 우측에서 올린 크로스를 받아 구즈믹의 밀착수비속에서 솟아오르며 헤딩꼴을 넣었다. 

1대1

72 분경, 연변팀은 리호걸로 최인을 교체하고 78분경, 전의농으로 손군을 교체하면서 중원에서의 수비를 강화했다.

 

82분경, 금방 교체해 들어간 전의농이 일을 냈다. 연변팀 한차례 진공에서 대방 수비를 가르고 박세호가 박스안으로 길게 패스한 공을 전의농이 침착하게 헤딩슛으로 상대 키퍼의 최후 방어선을 허물었다.

2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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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아슬아슬한 장면을 련발하면서 마지막까지 이어갔으나 성적은 변화시키지 못하고 연변팀의 원정승리로 막을 내렸다.

이로써 박태하감독은 만사노감독(지난 시즌 상해신화감독)과 3번 겨루어 2승 1무의 천적임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번 승리는 끝없는 추락으로 의식불명의 연변팀에 구심환같은 승리요, 하반기 재기의 불씨를 살리는 천금같은 승리였다.

 

길림신문 축구취재팀 / 사진 김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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