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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절강록성 14 7 4 3 25
4 매주객가 14 6 6 2 24
5 석가장영창 14 5 6 2 21
6 청도황해 14 5 6 2 21
7 상해신흠 14 6 3 5 21
8 매현철한 13 5 4 4 19

[동아시안컵] 한국전 무승부가 보여준 가능성, 그리고 대체 불가능한 리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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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혜| 작성일 :17-12-11 16:43| 조회 :18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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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목: 国足战平韩国并不寻常 里皮贵在那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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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축구대표팀이 동아시안컵에서 한국 대표팀과 맞붙어 완강하게 무승부를 만들어내면서 숱한 화제를 쏟아낸 지도 며칠 전 일이다. 하지만 리피 감독이 경기 후 피력한 일부 말들이 여러 의미로 주의를 끈다.

경기 후 리피 감독은 주요하게 두가지 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첫째, 비록 우대보(于大宝)가 두껨의 한국전에서 모두 득점에 성공했지만 이것은 “우연이다”. 둘째, 우대보에게 주장 완장을 준 것은 실수이다. 조욱일(赵旭日)이 우대보보다 대표팀에서 경기에 뛴 회수가 더 많았다는 것을 몰랐다.

련속꼴, 그것도 중국팀의 숙적이자 ‘공한증’ 라이벌인 한국팀을 상대로 두번이나 꼴을 넣었다. 입이 마르도록 칭찬해도 모자랄 판에 “우연이다”라는 말이 날아왔다. 본토감독이였다면 절대 이렇게 말하지 않았을 것이다. 심지어 ‘득점영웅’을 주장으로 내세운 것이 실수라고까지 했다.

외국사람의 사고방식은 역시 남다르다. 적시적으로 적시적인 말을 할 뿐만 아니라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그대로 한다.

리피 감독은 평소 중국선수들에게 일관적으로 하는 말이 있다. “아시아에서 중국 대표팀은 그 어느 팀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하지만 우대보가 련속꼴을 넣었을 때 되려 “우연이다”고 말했다. 그가 표달하려는 의미는 무엇을가? 필히 우대보는 알아들었다. ‘당신이 득점을 밥 먹듯이 사소한 일로 만들기까지는,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

예전에 중국 대표팀과 태국청년팀간의 경기에서 게으름 피우다 수비 위치를 지키지 않아 몇년 대표팀으로부터 ‘버림받’았던 조욱일이 이번 경기에서 뛰여난 활약을 펼쳤다.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활발하게 움직였다. 리피 감독의 두번째 말에 조욱일도 아마 들으면서 가뿐했으리라. 감격의 마음도 있었을거고. 이런 감독의 지휘하에서 누군들 열심히 하지 않을 리유가 있을가? 무엇인들 포기하지 못할가?

리피는 역시 리피다. 그의 지휘하에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경기에서 중국 대표팀이 한국 대표팀을 전승하면서 정식적인 1급 경기에서 한국을 꺾는 력사를 시작했을 때,  그때까지도 한국내에서는 떨떠름한 분위기였다. 한번 이기는 것은 우연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후 경기에서 승리를 돌려받는다고 했다. 그리고 동아시안컵이 기회를 주었다.

이왕의 동아시안컵에서 중국 대표팀은 항상 풀전력을 내보냈다. 반대로 한국과 일본은 해외파를 제외한 자국내 리그 선수들로 팀을 짰다. 이번에도 일본과 한국 두 팀 모두는 예전의 방식을 일관했다. 하지만 리피는 달랐다. 대담하게 대표팀을 꾸렸다. 전력의 절반 이상을 U23 선수들로 채웠다. 심지어 대표팀 평균년령도 더 어렸다. 이러한 조건이였지만 여전이 2대2로 한국과 빅었다. 이것이 특히 류다른 점이다. 

이번 경기는 리피 감독의 현장 전술지휘 능력을 여실히 보여준 경기라 할 수 있다. 이번 경기를 귀납하면 아래와 같은 3개 단계로 나눌 수 있다.

첫번째 단계는 경기가 시작돼서부터 선제꼴을 터뜨렸을 때까지다. 중국팀은 비교적 주동적으로 경기를 이끌어가면서 한국팀과 팽팽하게 맞붙었다. 량쪽 측면을 넓혀놓고 공격하는 방식으로 한국팀이 속수무책 주저하는 사이 한차례 측면 진공에서 위세호(韦世豪)가 중간에서 앞으로 치고 나가면서 선제 득점을 성공시켰다. 중국팀의 강력한 진공에 한국팀은 다소 긴장한 분위기가 력력했고 실수투성이였다.

두번째 단계는 한국팀이 실점 후 반격하기 시작할 때부였다. 적극적인 전방 압박으로 한국팀은 중국팀으로 하여금 패스를 할 수 없게 만들었다. 마치 예전에 한국팀을 상대로 우왕좌왕하는 중국팀을 다시 보는 듯한 장면을 연출했다.

한국팀의 특점은 완강하고 체력이 특출하며 몸싸움이 치렬한 것이다. 지난 몇년간 중국팀이 한국팀을 상대하기만 하면 항상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되는 원인은 중국팀이 슛기술이 많이 떨어져서도 키퍼가 능력이 차해서도 아니다. 되려 중국팀의 공격수와 키퍼 모두 아시아에서는 칭찬받고 있다는 사실이다. 차이는 바로 밀착 몸싸움을 두려워한다는 것이다. 상대가 조금만 압박을 해오면 겁부터 낸다. 그러다 두서없이 패스를 해버린다. 이런 현상이 한국팀에 동점꼴을 허용하고 상반전이 끝날 때까지 려과없이 지속됐다. 한국팀의 압박에 중국팀은 순간 축구를 할 줄 모르는 상태가 됐고 련이어 역전꼴까지 허용했다. 경기를 지켜보던 중국팬들의 머리속엔 너도나도 불길한 상상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세번째 단계는 하반전이다. 하반전 리피 감독의 전술 조절이 작용을 일으켰다. 중국팀은 적시적으로 렬세를 전환하면서 삽시에 다른 팀으로 탈바꿈했다. 소극적으로 후퇴하던 데로부터 공격선을 중원으로 올리면서 상반전에 중국팀 문전에서 제멋대로 거림낌없던 한국팀을 멈춰세웠다. 되려 중국의 반격이 한국팀을 긴장시키면서 우대보가 2대2 동점꼴을 뽑아냈다.

피동적으로 ‘두들겨맞’던 데로부터 팽팽하게 맞서기까지, 그리고 동점꼴을 성공하기까지 리피 감독의 작용은 결정적이다. 리피 감독이 하프타임에 휴식실에서 선수들에게 어떤 격려의 말을 했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팀의 정신면모가  확연히 변화를 가져왔고 전술도 알맞게 조절되기까지는 그의 ‘휴식실 작용’과 떼여놓을 수 없다. 명장이 관건적인 시기에 관건적인 역할을 했다. 스타선수도 훈련할 때는 다른 선수와 별로 크게 달라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경기에서, 특히 중요한 경기에서 강력한 결정력을 행사해줄 때면 비로소 ‘그 가격에 그 물건이다’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더 하고 싶은 말은, 이번 경기에서 중국팀이 한국팀과 무승부를 거둔 것은 비교적 행운스럽다. 수치가 말해주다싶이 한국팀은 여전히 우세를 점했다. 실력 차이는 여전이 존재한다. 만약 중국과 한국이 10경기 한다치면 중국이 그중 3껨의 승리를 가져올 수는 있겠다. 하지만 예전에 비하면 중국팀은 이미 한국팀을 응대할 수 있게 됐다. 심지어 이길 수도 있다. 이것은 대단히 큰 진보이다. 이번 동아시안컵에서 최종 어떤 결과를 따내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대표팀은 행동으로 다시한번 증명했다. 그들은 이미 맞는 길로 가고 있으며 부단히 진보하고 있음이 틀림없다.

중국대표팀의 진보는 넓은 의미에서 말하면, 격렬하고도 고수준 외국인 선수가 대거 소속되여 있는 중국의 슈퍼리그가 국내 선수들의 진보에 적극적인 작용을 했다. 대표팀을 놓고 볼 때 리피 감독은 대체 불가능하다.

리피 감독은 매우 진중하다. 말수도 적다. 항상 요점에 대해서만 말한다. 리피 감독의 고귀한 점이 바로 여기에 있다. /김가혜 편역

本文来自@葛爱平评球
출처:新浪体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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