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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본선 진출 감독’ 밀루, 중국축구협회 청소년축구 고문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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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가혜| 작성일 :18-01-12 16:43| 조회 :21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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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 중국축구협회는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사상 처음으로 중국을 월드컵 본선에 올려놓은 밀루티노비치(73·세르비아) 감독을 고문으로 위촉해 청소년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도록 하는 역할을 맡겼다고 전했다. 

 

1944년생인 밀루 감독은 1983년부터 감독생활을 시작해 1986년 메히꼬 대표팀 감독을 맡아 메히꼬를 처음으로 월드컵 8강을 밟게 했다. 그후 코스타리까, 미국, 메히꼬 등 대표팀을 16강으로 이끌면서 16강 청부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2001년 10월 7일에는 중국축구 대표팀을 이끌고 중국의 44년 월드컵 꿈을 이루었다. 중국은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에 진입했다. 

 

중국축구협회의 제의를 받아들인 로장 밀루티노비치는 "중국에서 감독하던 시절 좋았던 경력 때문에 중국은 항상 가슴속에 특별하게 남아있다"며 "축구협회가 청소년훈련쳬계 건립과 훈련시스템을 발전시키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가혜 편역, 사진출처: 중국축구협회 홈페이지

 

足协原文:

中国球迷的老朋友、曾带领中国男足国家队征战02年韩日世界杯的著名教练博拉-米卢蒂诺维奇在北京正式接受中国足协邀请,受聘成为中国足协青训顾问。国家体育总局局长助理、党组成员、中国足协党委书记杜兆才与米卢进行了会谈交流,并为其颁发了顾问聘书。

接受这份聘任,米卢表示,青少年足球是提高足球水平的基石,很高兴看到中国足协把青少年足球发展的工作放在重中之重的位置。他对中国足协目前推进的青训中心建设、搭建青少年竞赛体系等工作表示肯定,对协会在推进青训体系建设上的坚定决心和国际视野表示赞赏。米卢还表示,因为在中国执教的美妙经历,中国在他心里拥有特殊的情感和地位,他非常愿意再为中国足球的青训体系建设、青训人才的发掘和培养尽一份力。

杜兆才表示,他代表中国足协对米卢先生的到来表示欢迎和感谢。希望米卢先生能够充分发挥其熟悉中国国情、熟悉中国足球的优势,助力正在大力推进的中国足球青训体系建设;同时,利用自己丰富的球员发掘、培养经验为中国足球再多发掘一些“好苗子”,助力中国足球的未来。

著名足球教练博拉-米卢蒂诺维奇(Bora Milutinovic),1944年9月7日出生于前南斯拉夫的巴斯塔,1983年开始其执教生涯,1986年世界杯率领墨西哥国家队首次打入八强。随后,又先后率领哥斯达黎加国家队、美国国家队、墨西哥国家队连续进入世界杯16强。2001年10月7日,米卢率领中国国家队圆了44年的世界杯之梦,首次进军世界杯正赛阶段的比赛。

 

如今,这位中国足球史上的“功勋教练”与“老朋友”再次到来,助力中国足球青训,与中国足球“再续前缘”,令人期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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