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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개회식 《불가능이 우리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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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룡| 작성일 :14-10-07 13:37| 조회 :2,35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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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칼린 총감독 《인간의 순수한 열정•창의성에 초점》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에 이어 인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가 《불가능이 우리를 이끈다》(Impossible Drives Us)는 주제로 10월 18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2014 인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페회식 제작 발표회를 열고 일주일간의 대회 시작과 끝을 알릴 공연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칼린 총감독은 《불가능 앞에서 끓어올랐던 인간의 순수한 열정과 창의성에 초점을 맞춰 이들과 이를 도운 사람들의 삶과 도전을 축하하려 한다》는 말로 개막식 공연의 취지를 축약했다.

크게 4장으로 구성돼 18일 오후 5시45분(한국시간)부터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은 총 564명, 연인원 1천400여명의 장애인•비장애인 출연진들이 다양한 공연으로 꾸며낸다.

1장 《[BE] 인류, 존재하다》는 각기 다른 모습으로 존재하는 인류의 모습을 축하하는 자리다. 이어 개최국기와 대회의 주인공인 각국 선수단이 입장한다.

2장 《[IMPOSSIBLE] 불가능, 그 높은 벽》은 장애와 그 장애를 극복해가는 여러 조력자의 노력을 표현했다.

이어 3장 《[CREATIVITY] 창의성이라는 열쇠》에서는 대형 바퀴, 외발 자전거, 의족, 의수 등으로 되찾은 신체의 자유를 표현하는 공연이 펼쳐지고, 성화 점화로 절정에 이른다.

마지막 4장 《[CELEBRATION] 인생은 축제》에서 창의성과 열정을 통해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모든 이의 삶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을 연출하면서 개막식은 막을 내린다.

박칼린 총감독은 《신체적 불가능을 극복한 선수들, 이들을 응원하고 도와준 가족들, 본인들의 창의성을 발휘해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과학자와 의료진 등 모든 이들의 삶과 열정을 조명하고 축하할것》이라고 설명했다.

6일간의 열전 후에 열리는 페막식은 언제 어디서나 조력자들을 기억하고 인천에서의 추억을 잊지말아 달라는 의미의 《언제 어디서나》(Anytime, Anywhere)를 주제로 진행된다.

조직위원회는 《페막식은 개막식에 많이 들어가지 않은 한국의 전통•현대문화를 접목한 공연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예인들을 대거 등장시켜 《한류 콘서트》라는 비판을 받은 아시아경기대회 개•페막식과는 달리 개회식 3장에 출연할 가수 김태우씨를 제외하면 연예인들이 펼치는 공연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유준규 총연출감독은 《김태우씨도 <촛불 하나>라는 노래의 메시지를 먼저 선정하고 나서 가수를 섭외한것》이라며 《한류는 당연히 훌륭한 콘텐츠지만 저희 메시지 구현에는 그리 맞지 않았다. 페막식에 가수 두팀 정도가 더 나오긴 하는데 철저히 저희의 메시지에 들어맞는 분들》이라고 설명했다.

대회 총 예산 799억원(한화) 가운데 60억원가량이 투입되는 개•페막식은 박칼린 총감독의 지휘 하에 유준규 총연출감독, 유미진 의상감독, 차진엽 안무감독 등이 각 부문 연출을 맡는다.

42개국 선수단 6천여명이 참가하는 인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는 1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인천 일원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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