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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8]연변의 축구팬들 전국의 축구문화 이끌고 영향줘야 > 연변팀총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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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순위 팀이름 점수
1 광주항대 30 20 4 6 64
2 상해상항 30 17 7 6 58
3 천진권건 30 15 9 6 54
4 하북화하 30 15 7 8 52
5 광주부력 30 15 7 8 52
6 산동로능 30 13 10 7 49
7 장춘아태 30 12 8 10 44
8 귀주지성 30 12 6 12 42

[기획8]연변의 축구팬들 전국의 축구문화 이끌고 영향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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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룡| 작성일 :16-11-21 10:51| 조회 :1,40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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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축구팬협회 명예회장 고원철인터뷰


년말기획: 2016년 슈퍼리그 연변팀 총결산(8) 축구팬

 

일시: 2016년 11월 15일 오전 10시


장소:  연길시공신은포사우나 1층 홀 인터뷰


인터뷰: 연변축구팬협회 명예회장 고원철  취재기자: 김룡, 안상근

 

올해 연변팀의 홈장경기는 물론 원정경기에도 거의 빠짐없이 참가해 힘찬 응원을 조직함과 동시에 각지 축구팬협회 회장들을 만나 문명하고 우수한 중국축구팬문화를 만들데 대해 설득하고 공감하면서 몸을 불태운 열혈축구팬 령수가 있다. 바로 연변축구팬협회 고원철(56세)명예회장이다. 올해 특별히 격정스러웠던 연변팀의 슈퍼리그 지난 일정들을 돌이켜보면서 고원철명예회장은 감개무량해했다. 특히 고원철명예회장은 연변의 우수한 축구문화 및 팬문화는 전국의 축구문화를 이끌고 영향줘야 한다고 제기했을뿐만아니라 직접 실천에 들어가 주목받았다.

 

원정경기응원에 빼놓지 않고 참가한 목적은?

 

올해 연변팀 홈장경기 응원에는 모두 참가했고 연변팀의 원정경기 역시 15경기중 8월24일 료녕굉원팀과의 경기가 가까운 친척의 결혼식과 맞뜨려 부득불 참가하지 못했다.


원정경기응원에 가급적 많이 참가하게 된데는 두가지 목적에서였다. 홈장경기는 많은 축구팬들이 있어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는데 어웨이경기장에는 우리 축구팬들이 가서 응원분위기를 만들어줘야 한다. 응원분위기를 만들려면 하나는 연변에서 우리 축구팬들이 가야하고 다른 하나는 당지에서 살고있는 조선족들을 조직해서 우리 응원단을 만들어야 한다.

 

원정경기장에서 우리 축구팬들이 어떻게 응원하는가에 따라서 선수들의 경기운동격정이 좋은 상태에 도달할수 있는가 없는가는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박태하감독도 항상 이야기하는것이지만 원정경기장에 와서 우리 연변조선족축구팬들이 열렬히 환호성을 올릴때마다 거기에서 힘을 얻고 자신심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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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연변축구팬협회 분회 설립

 

광주, 심수, 동관 이 일대에 살고있는 조선족들이 연변축구에 대해 관심이 대단하다. 그래서 올해 연변축구팬협회 광동성분회축구팬협회를 만들었는데 광동성 조선족기업가 련합회 회장이 회장을 맡았고 경기때면 광동성에 있은 조선족들 몇천명씩 동원하여 연변팀의 응원에 큰 힘을 실어주었다.

 

문명하고 우호적인 응원문화 널리 보급하고 싶어

 

내가 올해 원정경기장을 많이 간 목적은 전국 축구팬들에게 새로운 응원문화를 널리 보급하고 형성하기 위해서이기도 했다.


올해 초 연변축구팬협회에서는 문명하고 우호적인 팬문화를 만들데 대한 창의서를 전주 축구팬들에게 발부했다.


전국의 16개 슈퍼리그팀가운데 연변팀을 내놓고 15개 팀이 있는데 나는 원정경기에 가기 일주일전부터 대방팀의 축구팬협회 회장과 련락을 취하군했다. 하루 먼저 도착하겠으니 만나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자고 제안, 어떤 팀들은 적극적이고 우호적으로 나서지만 어떤 팀들은 대방에 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다지 우호적이지 않았다.


상대팀 축구팬 책임자와 만나서 우리가 주장하는 것은 우리 나라가 공자맹자 유가학설의 좋은 철학을 갖고있는 다민족국가이기때문에 우리는 유럽 홀리겐들처럼 팬들끼리 서로 싸우고 욕할것이 아니라 축구팬들이 나서서 중국의 특수하면서도 우수한 축구팬문화를 만들어 나갈것을 설득했다.

 

각지 축구팬협회 회장들이 축구팬문화 선도해야

 

지금 허다한 축구경기장을 보면 경기가 시작도 안됐는데 축구팬들이 서로 싸우면서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있는데 이 같은 잘못된 응원문화를 바로 잡으려면 반드시 각지 축구팬협회 회장들이 만나서 우호적이고 열정적인 축구팬문화를 만들어나가야 한다. 이 같은 제안에 처음에는 많은 축구팬협회 회장들이 서먹하다가 대화가 오갈수록 모두 동감을 하게 되였다. 우리가 공자맹자의 후손들인데 우리가 왜 우리의 좋은 문화를 만들지 못하고 유럽의 나쁜 응원문화를 받아들이겠는가?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모두 함께 좋은 응원문화에 대한 생각을 가지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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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에서의 불쾌한 욕 모두가 자제해야

 

축구팬들은 두가지 부류가 있다. 하나는 축구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축구를 위해서 90분간 그렇게 뛰면서 응원하는 사람과 하나는 사회에 대해 불만이 있거나 자기 자신의 인생에 대해 불만이 있는 사람인데 축구장에 와서 발설하는것이다. 온종일 욕만하다가 가는것이다. 그런데 욕이란 것은 대방을 욕하게 되면 대방도 가만히 있지않고 욕을 맞받아 하게 된다. 욕먹고 가만히 있을 사람이 없기때문에 결국은 자기도 욕을 얻어먹게 된다. 이것이 축구팬들사이에 욕하고 욕을 먹는 서로간의 악성순환을 초래하게 된다.


연변홈장은 물론 어웨이경기에서도 우리는 재판과 상대선수들에 대한 쌍욕을 절대로 하면 안된다고 우리 축구팬들을 교육하고있다. 재판이 판결이 부적절할때는 “재판 검은호르래기” “우리는 공정한 심판을 요구한다” 는 등 문명하고 옳바른 응원구호를 웨치도록 인도하고있다. 물론 연변팀 홈장에서도 입에 담지 못할 쌍욕들이 쏟아져나오기도 하지만 갈수록 많이 좋아지고있으며 연변경기장은 현재 전국적으로도 가장 문명한 경기장으로 되고있다.

 

전국 축구팬응원에 일어나고있는 변화

 

비록 1년간 힘들게 전국각지를 모두 돌며 각지 축구팬협회 회장들을 만나 축구팬문화를 만들데 대해 설득하고 공감하면서 전국각지 축구팬문화가 날따라 좋아져가고있는 것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


사실 말하면 북경축구팬들이 욕설이 제일 많다. 북경의 왕원회장은 올해 63살인데 그분을 만나 특히 북경은 수도로서 옳바른 축구팬문화의 선도에 앞장서야 한다고 설득하여 지금은 북경홈장경기장의 축구팬들이 이전보다 응원에서 많이 문명하고 좋아졌다. 옛날에 쏟아내고있던 입에 담지 못할 쌍욕들이 많이 사라졌다.


98년도에 연변팀대 경기에서 북경팀 축구팬들이 연변팀 키퍼 블라지마선수가 사실 뽈을 덮쳤는데 재판의 오판으로 경기장에서 쫓기워 나갈 때 너무 화가 난 심정이였는데 북경축구팬들이 또 입에 담지 못할 쌍욕을 해대여 가슴에 한이 맺혔였다. 언제든지 한번 북경축구협회 회장과 든든히 얘기하려고 별러두었댔다. 마침 지난 8월에 연변에서 전국축구팬협회 회의가 열렸을 때 북경의 왕원회장과 만나서 그때 당시에 속에 맺혔던 이야기를 했다. 왕원회장도 미안함을 표시하면서 북경이 나쁜걸로 앞장서지 말아야 하는데 그렇게 했다면서 깊은 사의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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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전통을 갖고있는 연변의 축구문화

 

지난 8월 29일 북경에서 중국축구협회가 주최한 중국축구고층포럼이 열렸을때에도 축구팬회장들을 만나 옳바른 축구팬문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고 8월16일 연변에서 중국축구협회의 축구팬사업회의가 열렸을 때에도 연변축구팬협회에서 대회발언을 통해 연변의 우수한 축구팬문화에 대해 소개했다.


나무꼭대기에 올라가서 축구를 구경하는 유명하고도 독특한 연변의 축구팬풍경과 전국적으로도 소문난 열혈축구팬 “수박할머니”도 소개했다. 또 20년전인 1996년도에 류장춘회장에 이끈 강뚝축구팬협회가 발전해오면서 오늘날의 연변의 문명한 축구문화가 형성되기까지의 과정도 소개했다.


연변사람들에게 있어서 축구는 아주 특수한, 단지 운동뿐만은 아닌 정신문화생활의 한부분이다. 연변사람들의 혈관에는 축구뽈이 굴러다니고있다고 강조했다. 우리가 창도해야할 것은 무엇인가? 특히 우리 연변의 축구력사는 100년이 된다. “남방에는 매현이 있고 북방에는 연변이 있다”는 말이 있는데 매현의 축구력사는 60년밖에 된다. 그러나 연변의 축구력사는 100년이 넘는다. 연변팀은 또 축구선수가 대부분 본고장사람들인데 이 같은 선수구성은 전국적으로도 유일무이하다. 한 개팀의 선수 대부분이 본고장에서 나온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며 자랑거리이다. 이것이 바로 연변이 100년 축구사를 거쳐오면서 다져온 탄탄한 기초가 있기때문이다. 이 같은 깊은 력사전통과 기초가 있는 우리 연변의 축구문화와 축구팬문화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전국의 우수한 축구팬문화를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원정경기장에서 보여준 연변축구팬들의 아름다운 형상

 

상해신화팀과의 올해 첫 경기후 스피커를 쥐고 여러분들이 자기주위의 쓰레기를 다 가지고 나가자고 호소, 그날 쓰레기를 모두 깨끗하게 치우고 나왔는데 이튿날 상해 여러 매체들에서 모두 연변축구팬협회를 따라배워야 한다고 보도했다. 원정경기장에서 문명하게 응원했고 자기가 갖고온 쓰레기를 몽땅 가지고 나갔는데 이런 연변축구팬들이야말로 진짜 문명한 축구팬들이라고 극찬했다. 첫껨부터 시작해서 연변축구팬들은 줄곧 축구장에 쓰레기를 남기지않는 아름다운 모습과 문명한 모습을 남겨주었다. 기타 팀들의 축구팬들도 연변축구팬들처럼 쓰레기봉투를 가지고 경기장에 들어가 경기가 끝난후 쓰레기를 남기지않는 문명한 축구팬으로 되고있다. 원정경기장에서 연변축구팬들의 위대한 형상을 보여주었으며 량호한 이미지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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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경기장 원정팀관람석앞의 그물 철수해야…

 

지금 보게 되면 어떤 원정경기장은 원정응원팀이 앉는 지정좌석앞에 그물을 쳐놓고있다. 16개 경기장이 모두 그런게 아니라 상해신화, 북경국안, 하남건업, 산동로능4개 팀의 경기장만 그렇게 해놓았다. 이는 원정응원팬에 대한 인격적 모욕이다. 앞에 그물을 쳤기에 경기가 잘 보이지도 않는다. 마치 공원의 원숭이를 가둔것처럼 생각된다. 심지어 상해 첫껨 경기에는 경찰견 6마리까지 원정응원팬들앞에 세워놓았다. 말로는 팬들의 안전을 위해 이렇게 하는것이라고 하지만 입장할 때 위험품검사를 다 하고 들어가는데 무슨 “안전우환”이 존재하는가 말이다.


다른 경기장들은 그런 “안전우환”이 없어서 그물을 쳐놓지 않았단 말인가? 지난번 중국축구팬협회 회의때 상술한 여러 문제들을 내놓고 발언했다. 중국축구협회에서 출면하여 축구팬들이 재판이나 대방의 운동원에게 쌍욕을 퍼붓는 문제와 원정응원팬들 구역에 설치한 그물을 철수할 문제  등 실제적인 문제들을 각 지역 축구편협회에 공문을 내려  엄정히 해결할것을 강력히 촉구했으며 새롭고 좋은 우리의 축구팬문화를 만들것을 제의했다. 많은 분들이 이 같은 견해에 공감을 했고 명년부터는 축구팬문화가 보다 좋아질것이다.

 

박태하감독은 선수들에게 친절한 아버지같은 존재

 

2000년도에 연변팀이 중국축구최고의 무대에서 떨어지면서 연변축구팬들이 얼마나 많은 고통의 눈물을 흘렸는가? 15년만에 떨어졌다가 다시 슈퍼리그에 올라온 것은 굉장히 힘든 일이다. 하도 박태하감독같은 좋은 분이 와서 연변팀 선수들을 이끌고 슈퍼리그진출을 성공시켰는데 대단한 일이다.


나는 박태하감독에 대해 두가지로 분석한다. 하나는 선진적인 축구기술을 가지고있는것이다. 더 중요한것은 아버지같은 마음으로 선수들을 친자식처럼 한명한명 분석하고 선수들의 장래까지 고려해서 어떻게 하면 선수의 기술이 더 발전되고 어느 방향으로 나가야 하는가 하는 등 비전을 다 제시해준다. 심지어 밥먹을 때에도 선수들이 5분간이면 먹고 나가는 것을 보고 25분간 천천히 씹어서 먹으면 건강에도 좋고 팀원들과의 소통에도 좋다고 하면서 좋은 방면으로 이끌었다. 박태하감독이 선수들을 친자식 대하듯이 따뜻히 대하고 이끌었기에 선수들은 무조건 감독을 믿고 따르고 존경했으며 이것이 바로 우리 팀이 응집력이 생기는 가장 중요한 리유이다.


나는 박감독을 접촉하고 이야기를 나누어보면서 스포츠인이 아닌 철학을 하는 학자처럼 느껴졌다. 언제 한번 말해도 버릴 말을 하지 않는다. 얘기가 참 겸손하고 항상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의 태세로 이야기를 하는데 이것은 한두번 표면상으로 할 수 있는것이지 한결같이 이렇게 하는 사람은 드물다. 박감독은 덕과 수양이 굉장히 깊은 분이다. 박태하감독과 이야기를 나눌때마다 참 좋은 분이라는 느낌을 자주 받는다. 한국의 최은택감독과는 또 다른 분이다. 최은택감독은 광징히 강한 분이셨다. 선수들에 대한 요구가 호랑이처럼 무서웠는데 박감독은 그 반면이다. 선수들을 보듬는 자상하고 친절한 스타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선수들은 박감독을 더없이 존중하고 매 한마디 말에 다 따르고 그래서 우리가 15년만에 슈퍼리그에 진출할수있게 되였는데 일등공신은 역시 박태하 감독이다.

 

중국축구 무엇이 문제인가?

 

중국의 축구행정에서 재판이 제일 큰 문제이다. 우리 연변팀은 원정경기장에 가서 무조건 업수임 받는다. 재판인맥이 없는곳이 유일하게 연변뿐이다. 원정경기에서 꼴을 넣고도 오판으로 무효처리받고 하태균이 몇번이나 꼴을 넣었으나 몽땅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만들어버리고 페널티킥이 아닌것도 페널티킥을 만들어버리니 우리는 이길수 없다. 지고 돌아올때면 정말 기분이 나쁘고 다시는 원정경기장에 가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다. 하지만 경기에서 고생하는 박태하감독과 우리 선수들을 위해서 응원장에 나설수밖에 없다. 우리 연변팀이 원정경기에서 올해 딱 1번 이겼는데 석가장영창팀을 이겼을뿐이다. 기술이 약해서 지면 모르겠는데 재판의 업수임을 받아 억울하게 빅거나 지게 되니 너무 화가 난다. 중국축구는 잘못된 축구행정과 재판에서 반드시 개변과 변화를 가져와야 한다. 그래야 만이 중국축구에 희망이 있다. 중국축구가 과거 아시아주에서 2류는 되였지만 현재는 3류수준이다. 이는 잘못된 축구행정과 재판 등 여러가지 잘못된 축구행정이 낳은 악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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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할머니와 원정길에 나선 고원철명예회장.

 

중국축구는 명년부터 축구협회로부터 시작해서 전문가들로 구성된 축구행정이 되여야하고 재판에 대해 엄격히 요구해서 감정적으로 해주는 재판과 홈장이면 봐주는 홈장호르래기현상과 검은호르래기 등을 반드시 개변시켜야 한다. 이러한 것들이 개변되여야 중국축구가 희망이 있다. 왜서 중국축구가 과거 아시아에서 2류는 되였지만 현재 3류로 전락하였는가? 이런 축구행정이 가져다준 필연적인 결과인바 20년이 지나다보니 이렇게 된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젠 정신차리고 축구행정과 재판에서 개혁과 변화를 가져오고 축구팬문화는 전국각지의 축구팬령수들이 솔선적으로 나서서 선도해나가느라면 중국의 축구 역시 향후 20년이면 큰 개변이 있을것이다. 그렇게 락후하던 일본축구가 오늘날의 1류축구까지 발전하는데 20년이 걸렸다. 중국축구 역시 오늘 래일 단시일안에 개변할 생각을 말고 장기적으로 계획을 갖고 중국축구가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게 하여야 한다.


요즘 다행인 것은 중국축구가 돈을 많이 넣어 외국의 좋은 선수들을 얻어오는데 중국축구가 인기가 높아지고있다. 그러나 페단도 있는데 유럽축구시장질서를 교란시키는것이다. 국내선수들이 출전기회도 그만큼 줄어들고있다. 처음에는 인기를 높이기 위해  필요하지만 국내외적으로 축구를 중시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놓은후에는 중국축구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 축구선수 하나에 몇억원씩 쓴다는 것은 당전 중국의 경제실정으로 놓고보면 말도 안되는 소리기에 시장규칙에 위반되는 이런 현상은 꼭 개변되여야 한다.

 

연변축구팬 홈장에서 단합된 힘 보여줘야

 

연변팀 홈장에서 현재 5개 축구팬협회 조직들이 응원하고있는데 단합해서 어떻게 한목소리를 내는가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팬들을 모아서 한목소리를 내게 하자면 디제이가 중요하다.


요즘 단합된 응원을 위해 우리는 연변축구팬들이 모두 부를수있는 노래를 만들고있다. 연변주에서 직접 나서 유명한 작사 작곡가에 위탁하여 만들고있는데 래년 홈장경기장에서 울려 퍼질것이다. 특히 후렴부분은 많은 사람들이 함께 노래할수있게 해 열정적인 홈장분위기를 연출하게 할 예정이다. 가사에 “연변필승”, “승리하자 연변” 등 구호들을 넣었다. 노래가 완성되면 전 축구장에서 한목소리로 같은 노래를 하는 진풍경이 연출될것이다. 각 협회에 이 노래를 다 보급시켜 경기시작할 때와 경기 끝날때 한목소리로 노래부르게 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북경에서 이렇게 하고있는데 응원분위기가 매우 멋지다. 명년 연변팀의 홈장은 올해보다는 나은, 팬들이 한목소리로 연변팀을 응원하고 함께 우렁찬 함성을 웨치는 멋진 홈경기장이 될것이다.

 

연변축구팬협회 미래를 이끌어갈 사람은 누구?

 

나는 20년전 류장춘회장이 강뚝축구팬협회를 만들어가지고 자신의 사비도 많이 쓰면서 경제적으로 힘들어할 때 1만원을 지원하면서 축구팬협회사업을 함께 시작하게 됐다. 그동안 어언 20년 세월이 흘렀는데 류장춘회장이 앞에 나서서 축구팬들을 이끌고 나는 뒤에서 든든한 뒤심이 되여주면서 연변축구팬협회를 이끌고있다. 그동안 연변축구팬협회도 정식 사단법인 조직으로 만들어놓았다.


특히 지난해 연변팀이 슈퍼리그진출의 중요한 시기에 들어온후 연변축구팬협회가 관건적인 시기 경제적으로 어려운 형편에서 나는 또 10만원을 연변축구팬협회에 지원하였다.


연변축구팬협회에는 나뿐만이아니라 일체를 모두 연변축구팬사업에 헌신한 류장춘 회장, 간암으로 병환에 있는 몸임에도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아끼지 않은 작고한 김종국부회장 같은 감동적인 인물들이 너무 많다. 연변축구팬협회가 어려운 상황에서 힘들게 발전해온 력사를 알기 때문에 나는 앞으로도 계속 연변축구를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하고싶다.


이제 우리는 나이가 많으니 젊은이들한테 이제는 계주봉을 넘겨줄때가 된것같다. 여러 축구팬클럽 회장들과도 항상 말하지만 전 20년은 우리가 했고 이후 20년은 젊은이들이 끌고나가야 한다. 우리는 이젠 뒤에서 뒤심과 지지자가 되여주겠다. 우리 젊은 축구팬들가운데서도 령수인물이 나와야 한다. 두번째 류장춘같은 사람도 나와야 하고 두번째 고원철 같은 사람도 나와야 한다. 2년사이에 이를 완수할 예정이다. 축구응원은 억지로 하지 못한다. 자기가 좋아서 해야 한다. 진짜 축구를 내 뼈속으로 사랑하는 사람, 축구를 위해 자기의 많은 것을 헌신할수 있는 사람, 이것이 축구령수가 될수있는 자격이다.


올해 1년동안 관찰해보았다. 명년1년까지면 전반 인계과장이 완수될것이다. 력사는 꼭 이어갈줄 알아야 하며 발전할줄 알아야 한다. 연변은20년동안의 축구팬력사가 있고 100년동안의 축구력사가 있다. 이걸 잘 알아서 이어받을수 있어야하고 여기에서 머물지 말고 더 한층 발전시킬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여야 한다. 연변축구팬들의 장래는 지금보다 더 멋질것이라고 믿고있고 젊은이들이 더 잘할것이라고 믿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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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축구협회 장검부주석과 기념사진을.

 

 

올해 연변팀 원정 시즌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경기는?

 

제일 인상깊은 경기는 두개이다.


하나는 석가장팀을 원정경기에서 3:1로 이겼을 때였다. 처음으로 원정경기장에 가서 승리했을 때 너무 기뻐서 우리 모두 함께 부둥켜안고 울었다.


두번째 경기는 슈퍼리그 최강자 광주항대팀과 비긴 경기였다.


우리는 모두 처음에는 주력선수들을 내세웠다가 아무래도 질 경기임을 감안하고 다음껨 석가장영창팀과의 경기승리가 리그잔류에 관건적인 원인으로 경기에 힘을 아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있었다.


그런데 박태하감독이 모든 슈퍼리그팀이 광주항대 홈장에서 모두 지고 갔는데 한번 해보겠다는 오기를 가지고 강하게 나왔던것이다. 이날 경기에서 강자 광주항대와 주눅들지 않고 연변팀은 너무 멋지게 잘 싸워주었다. 우리가 먼저 꼴을 먹은후 후반 88분만에 연변팀이 꼴 하나를 뽑아 무승부를 만들었을 때 너무 격동돼서 모두 울었다. 이 두경기는 지금 생각해도 올해의 명장면, 명승부였다고 본다.

 

연변축구는 우리민족의 얼과 신앙

 

상해신화팀과의 올시즌 첫경기도 잊혀지지 않는다. 상해신화팀에서 우리에게 준 원정경기관람권은 600장밖에 안되였다. 후에 증가해서 800장이 되였지만 연변팀경기보러 온 연변축구팬들은 3500명이나 되였다. 원정경기관람석 경기표가 없어서 표를 구해달라고 하는데 구해줄 방법이 없었다. 하는수없이 나머지 2500명좌우의 팬들은 홈장관람석에 가서 구경할 수밖에 없었다. 우리가 핸드폰 불을 밝히였는데 경기장 여기저기에서 핸드폰불을 밝히는 사람들은 모두 연변팀팬들이였다. “아리랑”을 부르니 여기저기에서 “아리랑”노래소리가 들려왔다. 비록 우리는 흩어있었지만 보이지않는곳에서 함께 마음을 모으고있었다. 이러한 감동적인 장면을 보면서 우리 조선족들이 한결같이 단합되고 묶어질수있는 것이 축구라는 생각을 했다.


다른 일이라면 서로 자기의 견해를 발표하고 주장하면서 하나로 뭉쳐지기 힘들겠지만 유일하게 축구는 모든 사람들이 같은 생각으로 한마음 한뜻으로 될수 있었다. 조선족이 하나로 뭉치고 결국은 축구가 우리민족의 얼이 되고 신앙이 된다는 것을 느꼈다.

 

금년 1년동안 참으로 좋고 마음이 뿌듯한 것은 우리 민족이 하나로 뭉치는구나, 결국은 축구가 우리 민족이 단합되는 좋은 매체가 되는구나, 역시 우리민족의 얼이고 신앙이구나하는 감명깊은 자호감들이였다.


축구를 통해 역시 우리 민족은 출중한 민족이고 단합심이 있는 민족이라는것을 깊이 느꼈고 원정경기장에 가서 홈경기장보다 더 많은 감동을 받았다. 이후에도 모두가 축구로 하나 되기를 바라며 영원히 연변팀에 힘찬 응원을 보내주기를 바란다.


/김룡 안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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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13] 만남에는 강등이 없다 인기글 [기획] 슈퍼리그 2년...연변축구가 갈길은(13) ​ ​ /글: 모동필︱酕冬筆 ​​ 2016년, 경쾌한 기분으로 시작한 슈퍼리그, 그러나 올시즌 부진은 강등이라는 결과를 초래했다. ​ 감독 책임, 전술 실책, 용병 인입실패, 정책 탓, 자금 부족, 운영 미숙, 부상 원인, 주축선수 이적…… 수많은…(2017-12-11 15:42:22)
[기획12]끝 그리고 새로운 시작 인기글 ​ [기획] 슈퍼리그 2년 연변축구 갈 길은(12) ​ 모든 시작에는 끝이 있다. 빨리 끝나거나 늦게 끝나거나의 구별만 있을 뿐, 리별을 고해야 하는 모든 끝은 애잔하다. 2016년3월5일, 상해홍구경기장에서 터지는 가슴을 부여잡고 기쁨의 눈물을 쏟아야 했던 그 아름다운…(2017-12-04 14:07:49)
[기획11] “프로리그 데뷔, 기다리는 어린 얼굴들 … 인기글 [기획] 슈퍼리그 2년 연변축구 갈 길은(11) ​ ​​ 인터뷰인물: 연변주체육학교 훈련과 장연모 과장 ​ 연변부덕축구구락부 청소년훈련부 최건부장 ​일시: 2017년 11월 21일 연변축구구락부 ​취재기자: 길림신문 김룡 김가혜 기자 연변 청소년축구 지금 과연 어떠한 상황일가…(2017-11-28 11:38:21)
[기획10] 우장룡 총경리 슈퍼리그 2년을 말하다 인기글 [기획] 슈퍼리그 2년 ..연변축구 갈 길은 (10) ​ ​ 가장 뼈안픈 점: 슈퍼리그 환경에 적응 못한 것 ​ 연변부덕축구구락부 총경리 우장룡 인터뷰 ​일시 : 2017년 11월 21일 오전 9시30분 ​장소 : 연변부덕축구구락부 총경리실 ​취재기자 : 길림신문 정하나 김룡 기자 ​ 슈퍼리그 …(2017-11-25 10:06:10)
[기획9] 고원철 “명년엔 연길홈장서 팬들의 통일응원 … 인기글 ​ [기획] 슈퍼리그 2년 ..연변축구가 갈길은(9) ​연변축구팬협회 명예회장 고원철 인터뷰 ​일시: 2017년 11월 17일 오전 10시30분 ​취재기자: 길림신문 김룡 안상근 기자​​ “연변팀은 이기나 지나 항상 영원한 내 형제” 라고 말하면서 연변팀의 홈장경기는 물론 아무리 험난한 원정경기까지도 …(2017-11-23 15:17:54)
[기획8]임종현 : “큰무대 가는길 막지 말고 재목 양… 인기글 [기획] 슈퍼리그 2년 ..연변축구가 갈길은(8) ​ 연변주체육국 전임국장 임종현 인터뷰 ​ 일시: 2017년 11월 16일 오전 9시30분​ 장소: 연길백산호텔 커피숍​ 취재기자: 길림신문 김룡 안상근 기자 ​ [몇 년간 연변주체육국 국장을 담임(올해초 퇴직)하며 그기간 연변팀의 갑급리그 우승과 지난해 …(2017-11-21 13:32:53)
[기획7] 성숙된 우리 팬 문화 필요한 시점 인기글 2017년 11월 4일 연길시인민경기장,경기종료휘슬이 울리는 순간 연변팀의 파란만장했던 슈퍼리그려정은 그날로 당분간 결속지었다. ​ 십수년간 2부리그에서 전전하던 연변팀이 슈퍼리그라는 최고의 무대에서 2년동안 반짝 빛을 내고 또다시 갑급무대로 복귀하였지만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연변팀이 중국축구계에 남기고 간 …(2017-11-20 11:47:41)
[기획6] 박감독에 보낸 ‘주소없는 편지’에 보내는 ‘… 인기글 특별기획 ; 슈퍼리그 2년 ..연변축구가 갈길은 (6)[편자의 말: 룡정의 퇴직교사인 76세 축구팬이 박태하감독에게 보내는 ‘주소없는 편지’ 형식으로 본지기획 토론 ‘슈퍼리그 2년 연변축구가 갈 길은’에 기고, 발표한후 보고 한 골수팬(이름 밝히지 않음) 이 위챗방에서 이 기사에 맞장토론을 했다. 관점이 참신하다고 생각해 본지는 이를 정리하여 토론에 올린다. 본지는 다양한 관점과 토론을 환영한다. ​ 원고접수 이메일: jlcxwb@126.com …(2017-11-20 11:28:37)
[기획5]박태하감독님에게 보내는 “주소 없는 편지” 인기글 특별기획 ; 슈퍼리그 2년 ..연변축구가 갈길은 (5) ​ 편집선생님 앞: ​ 저는 뽈구경을 즐겨요. 더우기 연변축구팀의 경기를 보기 좋아합니다. 연길에 가서 구경은 못하고 집에서 텔레비죤으로 시청합니다. 그런데 금년도의 경우, 선수들의 뽈을 다루는 것이 마음에 안 들고 더우기 답답하고 짜증까지 나서, 어떤 때는 우정 연변팀경기를 빼놓고 보지 않고 있으며 어떤 때는 좀 보다가 꺼버리기까지 했습니다. ​생각던 끝에 축구팬의 한사람으로서 내 나름대로의 해결책이라 생각하고 언감 박태하감독님…(2017-11-17 16:16:57)
[기획4] 연변축구 신들메를 다시 조이자 인기글 특별기획 ; 슈퍼리그 2년 ..연변축구가 갈길은 (4) ​[연길] 팔도장기 ​ 참으로 신기루와도 같았던 슈퍼리그 2년이였다. 과거 한동안 갑급리그에서도 중…(2017-11-15 10:34:42)
[기획 3] 장백호랑이는 아직 살아있다 인기글 특별기획 ; 슈퍼리그 2년 ..연변축구가 갈길은 (3) ​ [일본] 최림일  일본 오사까에서 근무하고 있는 최림일씨, ‘일본오사까 연변팀팬협회’를 설립하고 70여명 축…(2017-11-14 15:03:49)
[기획 2] 팬들이 보는 연변팀의 리해득실 인기글 특별기획 ; 슈퍼리그 2년 ..연변축구가 갈길은 (2) - 촌철평 가열처절한 슈퍼리그 2년이 꿈같이 결속되였다. 지난 2016년 2017년 슈퍼리그 두 시즌동안 연변부덕팀이 연변축구발전에 가져다준 득실과 경험교훈 그리고 우리 사회에 던져준 메시지는 무엇인가? 해내외에 있는 길림신문 촌철논객들이 이 화제를…(2017-11-13 12:48:07)
[기획1] 박태하 "연변축구 쉽게 생각 말아야" 인기글 특별기획 : 슈퍼리그 2년, 연변축구가 갈 길은 (1) ​ 일시: 2017년 11월 5일 오전 12시반 ​장소: 연길시 청주돌솥밥식당 ​취재기자: 길림신문 김룡기자 ​ 1, 올시즌 관련 : 가장 실책은 선수영입 ​ 길림신문: 박감독님, 올시즌 총적으로 평가한다면? ​박태하: 슈퍼리그에서 2년간…(2017-11-06 05:04:37)
[기획10]임종현국장 “시장화 물결속 연변축구” 전망 인기글 년말기획 – 2016슈퍼리그 연변팀 총결산 (10) [정부편] 일시: 2016년 11월 16일 장소: 길림신문사 회의실 취재인물: 연변조선족자치주체육국 국장 임종현 대담질문: 정하나 취재기자: 유경봉기자 놀라움속의 필연적 …(2016-11-30 10:31:37)
[기획9]우장룡 “박태하의 훌륭한 인품이 성공밑거름” 인기글 년말기획 – 2016 슈퍼리그 연변팀 총결산 (9) [구락부편] 일시: 2016년 11월 23일 장소: 연변축구구락부 총경리실 취재인물: 연변부덕축구구락부 총경리 우장룡 (于长龙) 대담질문 : 정하나 취재기자: 김룡기자 와신상담으로 획기적 리정비 …(2016-11-25 14: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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