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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순위 팀이름 점수
1 광주항대 30 20 4 6 64
2 상해상항 30 17 7 6 58
3 천진권건 30 15 9 6 54
4 하북화하 30 15 7 8 52
5 광주부력 30 15 7 8 52
6 산동로능 30 13 10 7 49
7 장춘아태 30 12 8 10 44
8 귀주지성 30 12 6 12 42

연변팀 슈퍼리그잔류 확실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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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항세| 작성일 :16-09-26 13:15| 조회 :1,351| 댓글 :0

본문

 

2016년 중국축구슈퍼리그 제25륜 경기에서 연변부덕팀이 하북화하에 승리를 거두며 승점 32점을 따내자 많은 언론매체들이 연변팀의 슈퍼리그잔류를 “확실화”하면서 과찬을 아끼지 않고있다. 그런데 정말 연변팀의 슈퍼리그 잔류가 확실하게 확정되였는가?

 

제26륜이 끝나고 아직 4껨 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시점에서 연변팀은 현재 32점을 기록하고 순위 9위를 차지, 득실점차이 우세로 동점인 중경력범과 료녕굉운을 앞서고 있는 상황이다.

 

연변팀의 리그 잔류가 확실시 되자면 적어도 리론상에서 확실한 근거가 있어야 하는데 아무리 따져봐도 연변팀이 나머지 4경기를 다 져도 잔류한다는 근거가 없다. 례를 들면 연변팀이 다 졌을 경우, 꼴찌팀인 장춘아태가 나머지 4경기에서 3승1무를 거두면 동점인 33점이 되니 연변팀은 리그잔류를 확정하기 어렵다. 꼴찌 2등팀인 석가장영창이 3경기를 이기면 33점을 기록하기에 연변팀을 앞서게 되니 더구나 말이 안된다.

 

더구나 중국슈퍼리그라는 이 불안정적인 축구환경에서 연변팀의 운명은 아직도 오리무중에 가려져 있다는것이 객관적인 판단일것이다. 지난 료녕굉운과의 경기에서 연변팀은 경기를 이틀 앞두고 경기장을 바꾸었다는 통보를 받았고 장춘아태와 석가장영창경기는 경기시작 한시간을 앞두고 주심이 바뀌였다. 연변팀의 주력수비 니꼴라는 상대선수를 가볍게 밀쳤다는 리유로 15000원 벌금에 3경기정지 추가징계를 받았다. 그러나 니꼴라와 비슷한 경우의 레드카드를 받은 다른 선수들 지어는 손찌검까지 했던 다른 선수들에게는 니꼴라선수에게 주어진 그런 “강경한” 징계가 있었던가?! 많은 팬들은 북경국안과의 경기를 앞두고 주어진 니꼴라선수에 대한 징계에 의문을 제기하고있지만 중국축구협회는 귀를 막고 입을 다물고있는 상황이다.

 

이런 웃지도 울지도 못할 일이 벌어져도 아무도 나서지 못하는것이 슈퍼리그 현실이다. 그러니 연변팀이 나머지 4경기에서 반드시 한경기는 이긴다고 누가 장담하겠는가?

 

우선 연변팀의 남은 상대와 홈원정 정황을 살펴보자. 제27륜 연변팀은 홈장에서 천진태달(30점)을, 28륜에는 원정에서 광주항대(57점)를, 29륜에는 홈장에서 석가장(24점)을, 30륜에는 원정에서 항주록성(29점)을 만나 격전을 벌이게 된다.

 

천진과 석가장영창과의 홈장전이 관건이다. 두경기중 한경기만 이겨도 슈퍼잔류는 확정할수 있지만 두팀 다 리그잔류를 목표로 하는 팀들이기에 호락호락 물러서지 않고 결사적으로 달려들것이다. 니꼴라가 경기에 다시 투입된다는것이 고무적이지만 중국축구는 “불가항력”적인 변수가 너무 많아 그 어느 경기도 장담하기 어렵다.

석가장영창이나 장춘아태가 바라보는 높이가 32점이라면 기타 10위부터 14위까지의 팀들은 어떤가? 력범과 료녕은 한껨만 비겨도 연변팀을 앞설수 있고 산동로능, 천진태달, 항주록성은 한껨만 이겨도 32점선을 넘거나 연변팀과의 상대전적으로 연변팀의 순위를 앞설수 있는 상황이다.

 

또 다른 각도에서 보면 석가장영창은 27륜 홈장에서 광주항대(57점)를, 28륜 원정에서 하남건업(34점), 29륜 원정에서 연변부덕(32점)을, 30륜 홈장에서 광주부력(36점)을 만나고 장춘아태는 27륜 홈장에서 북경국안(36점)을, 28륜 원정에서 료녕굉운(32점)을, 29륜 원정에서 하남건업(34점)을, 30륜 홈장에서 상해신화(45점)을 만나 운명을 결정하게 된다.

 

최후의 4륜경기에서 꼴찌의 두팀이 만약 초현실적인 발휘로 전부 승전을 거둔다면 피터지는 리그잔류전쟁은 바로 현재의 9위부터 14위까지의 사이에서 벌어지게 될것이고(가능성이 극히 적음) 그렇지 않고 두팀 다 2승2무를 거둔다면 연변팀은 나머지 경기에서 모두 패해도 슈퍼리그보존에 성공할수 있을것이다.

 

일만보다 만일이 무섭다는 말이 있다. 연변팀이 현재의 점수에 만족하고 리그보존을 이루어냈다고 방심하는것은 절대 금물이다. 만에 하나 아차 실수로 나머지경기를 다 내주고 상대팀들에서 초현실발휘로 32점선을 넘는다면 지난 7개월간의 피나는 노력은 그 어떤 결말도 못 맺고 수포로 돌아갈수 있기때문이다.

 

연변팀을 놓고 보면 가장 관건적인 경기는 바로 10월 15일 연길인민경기장에서 벌어지는 대 천진태달전이다. 지면 리그잔류 불확실, 이기거나 비기면 리그잔류 확정이라는 하늘 땅으로 엇갈리는 결과가 나오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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