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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순위 팀이름 점수
1 광주항대 25 18 3 4 57
2 상해상항 25 15 6 4 51
3 하북화하 25 13 6 6 45
4 천진권건 24 12 8 4 44
5 산동로능 24 11 8 5 41
6 광주부력 25 11 7 7 40
7 북경국안 25 10 7 8 37
8 귀주지성 24 10 6 8 36

축구 | 안녕? 2017 슈퍼리그-모동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룡| 작성일 :17-03-03 08:10| 조회 :408| 댓글 :0

본문

심장박동이 빨라진다. 2017년 슈퍼리그 시즌 개막을 앞둔 팬들은 야릇한 약속에 싱숭생숭한 숫난이와 숫내기의 떨리는 마음이다.

 

겨우내 떠도는 작은 소리소문을 놓고도 진지하게 열띤 론쟁을 주고받던 팬들도 슬슬 열오르는 가슴을 불태우면서 힘찬 함성을 준비한다. 곧 개막이다.

 

3월 5일 중경팀과의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연변팀은 2017년 슈퍼리그의 긴 려정에 오른다.

 

연변팀의 청사진도 분명한 틀을 갖추면서 반가움과 아쉬움, 안타까움이 상쇄돼 있다.

 

니콜라 페트코비치의 거수 경례를 올해에도 볼 수 있게 돼서 반가움은 크게 부푼다. 반면 연변팀에서 “하신”으로 부활한 하태균 선수와 캡틴 최민 선수는 각자 갑급리그 소속팀에 입단하면서 팬들에게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서로 다른 안녕과 안녕속에는 모든이들에게 가장 큰 축복으로 여울질것이라 믿는다. 동시에 석연찮은 “남송사건”은 구락부의 취약한 행정능력을 두고 안타까움과 억울함의 교훈에 가슴을 쳐야만 했다. 잃은 것이 남송 선수라면 이번 사건은 연변의 축구행정시스템에 큰 밑천이 될것이다.

 

지나치게 성급히 제정된 외적용병과 U23 선수 투입에 관한 규정은 올해의 슈퍼리그에 적잖이 영향을 줄것이다. 좋은 정책이든 그렇지 못한 정책이든 연변팀에게 독이 되지 않기만 바란다. 박감독을 비롯한 감독진에서 모든 지혜를 동원하여 연변팀이 갖고 있는 력량을 현명하게 활용할 수 있을거라 믿는다.

 

걱정보다는 기대에 부푼 팬들의 마음은 언녕부터 중경으로 가있다.

 

장외룡 감독과 연변축구의 원로 리호은 감독이 이끄는 “남송의 팀”은 지난 시즌에도 연변팀에게 껄끄러운 상대였다. 하지만 연변팀 건아들은 충분히 잘 해낼 수 있을거라 믿는다.

 

슈퍼리그 두번째 시즌에 접어든 연변팀은 모든 상대에게 낯설지 않은 풋내기이다. 때문에 매 경기마다 힘든 겨룸이 될것이다. 그래도 박감독이 이끄는 우리팀은 반드시 잘 해낼거란 기대는 수그러들 줄 모른다. 힘찬 시작을 기다리는 것이 모든 팬들의 마음이다.

 

편파판정을 비롯한 중국축구의 고질적인 문제들이 올시즌에는 제발 연변팀을 피해가길 빌고 빈다.

 

원정 팬들도 거주지역에서 진행되는 연변팀의 경기를 응원하기 위하여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가장 뜨거운 마음을 지닌 우리 팬들의 모습은 사랑스럽기만 하다. 열높은 팬들의 기운을 받고 올시즌 원정경기에서 많은 승점을 따낸다면 목표달성은 보다 수월해질것이다.

 

올해는 연변팀 홈장에 가장 많은 축구팬클럽과 축구팬동아리가 생겨난 한해이다. 경기장 여러 구역에 분포되여 응원을 펼치는 팬조직들이 상호 협력하고 협동하면서 연변 특유의 팬문화를 만들어 낼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여러 팬클럽들이 일반 팬들의 응원참여를 자연스럽고도 유연하게 이끌어낸다면 우리의 홈장은 사나운 불바다가 되여 타오를 것이다.

 

우리 팬들이 한마음으로 일치한 함성을 웨친다면 우리 선수들에게는 보다 큰 힘이 될것이다.

 

연변팀으로 인해 큰 행복속에서 보낸 지난 2년처럼 올해에도 연변축구가 우리에게 기쁨의 선물이 되길 바란다. 연변축구로 인하여 맺어진 팬들의 인연도 더욱 끈끈해져 축구를 떠난 공간에서도 큰 가치로 피여오른다면 우리의 삶을 더욱 비옥하고 풍요로워 질것이다.

 

이번주 주말부터 여러 지역 연변축구팬들이 할 일이 생겼다. 주말마다 치뤄지는 잔치에서 기분 좋은 구경거리로 팬들의 마음을 뜨겁게 야단내주길 기대한다.

연변축구와 연변축구팬들의 선전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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