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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순위 팀이름 점수
1 광주항대 30 20 4 6 64
2 상해상항 30 17 7 6 58
3 천진권건 30 15 9 6 54
4 하북화하 30 15 7 8 52
5 광주부력 30 15 7 8 52
6 산동로능 30 13 10 7 49
7 장춘아태 30 12 8 10 44
8 귀주지성 30 12 6 12 42

[정하나시선]불타는 7월..연변팀 "7월농사" 어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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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2| 작성일 :16-07-03 08:02| 조회 :1,25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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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절강록성을 상대로 시작되는 7월 홈장전역을 두고 박태하감독은  “일년농사를 가늠할수 있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 중요한 7월 농사에서 연변팀은 어떤 수확을 거둘수 있을가? 
 
 
“일년농사 가늠할수 있는 7월 전역”
 
삼복염천이 시작되는 7월, 연길시인민경기장 연변팀 홈장인 연길시인민체육장은 오늘부터 련속되는 슈퍼리그 격전으로 “불타는 7월”을 맞게된다.

7월 3일 오후 절강록성팀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연변팀은 선후로 상해신화(9일)  강소소녕(16일) 광주부력 (23일) 산동로능(30일)  등 5개팀을 홈장에 불러들이게 된다.   

따져보면 남은 시즌 4개월동안 총 9겜의 홈장경기중 7월 한달에 무려 5껨이나 집중되여 있다. 또 그중 세 적수는 슈퍼리그 잔류 경쟁적수들이다.

따라서 “7월전역”은 올해 슈퍼리그에서 연변팀의 최종위치의 흐름을 확정할수있는 중요한 고비다. 일단 순조롭게 풀린다면 순위에 탄력을 받아 중상위권을 확보하면서 슈퍼리그 잔류의 기석을 마련할수 있다.

국내 스포츠 유력지 “체단주보”는 연변팀이 광주항대와 이길번하고 원정에서 영창을 완승하면서 상승세라고 평하고 이 여세로 “  7월의 5홈장을 통해 순위가 크게 뛰여오를것이다”고 내다보고 있다.

“아직 팀이 80프로만 만들어졌다”(박태하의 말)고 하는데 이 7월에 맞춰 팀이 90프로이상 완성될경우 뜨거운 희열의 도가니가 될수있다. 복귀한 부상선수들이 컨디션이 올라가고 팀의 기전술이 다양해지면서 이 상승세의 시점에 맞춰지면서  7월을 속구구해보는 우리의 마음도 여느때보다도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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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전역,   3승이면   유리한 고지 
 
연변팀이 7월 농사에서 구경 몇점을 쌓아올릴수 있을가? 

팬들의 예상을 보면 재미있다.   “홈장서 잔류경쟁적수와 3승, 그리고 산해신화까지 잡아 4승 2패로 12점”이라는 락관파와 “강소와 북경원정에서 2패한 외  3승 1무 2패로 10점이다”는 중간파,  그리고  “최소 2승 2무 2패로 8점이 최저선이다” 는 랭정파 등 중구난설이다.

그중 한 축구팬은 “슈퍼리그 잔류선이 33점정도라고 보면 지난 15경기에서 우리가 16점을 따면서 경기당 1.1점, 이 점수로 계산하면 6경기에 7-8점 정도를 딸수있다. 그런데 홈장이 대부분인  점을 감안하면 10-11점 정도로 예상된다”고 그럴듯한 분석을 하고있다.
 
7월 전역에서 “10점이 평년농사”라 할수있다면 3승이 보장되여야 한다. 다시말하면 3승을 확보하면 점수가 많이 튈수있는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된다.

3승 제물은 우선 잔류경쟁팀 즉 항주록성(15위), 광주부력(11위) 그리고 산동로능(16위)이다. 이는 또 경기당 “6점이 걸린 경기”이기에 2승 1무가 기본목표가 된다. 연변팀이 올시즌 홈장에서 잔류경쟁 상대인 장춘아태, 료녕굉원 그리고 중경력범과  2승 1무로 농사를 잘한 경험이 있기에 가능하다.

나머지 두팀중 원정에서 강소소녕과는 비길번했고 상해신화와는 이길번했던 좋은 기억이 있어 두경기 2점을 바라볼수 있고 이외로 상해신화는 잡아볼만하다. 광주항대전같은 경기력이라면 강소소녕과도 승리욕심을 내볼만하며  북경 원정도 이외의 보너스로 추가될수가 있다.

연변팀 7월 홈장을 기대하는 리유가 있다. 올해 연변팀은 “홈장룡”으로 특별히 성적이 좋다. 6경기   3승 2무 1패로    11점 , 천적 하남에    1패만 허용했다.  원정 9경기에서  1승 2무 6패로   5점,  “원정약골”과 아주 대조되여 박감독도 “우리 선수들이 홈장에만 오면 묘한게 있다”고 흐뭇해했다.
 
그래서 팬들도 잔뜩 기대에 부풀려 있다. 그러나 한편 올시즌을 보면 1승이 너무 쉽지않다. 연변팀만이 아니라 슈퍼리그 여팀들이 모두 그렇다. 5위인 상해신화까지도 현재 이긴 경기가 단 5껨 (5승 7무 3패)밖에 안된다. 그만큼 경기가 항상 예측하기 힘들다. 또 각 팀의 완성도도 달라지고 외적선수 교체,  감독교체 등 변수가 많아 팀 실력들이 달라져있다. 
 
잡을 상대는 잡아야 하지만 그러나 급히 먹는 밥에  목이 멘다고 매경기마다 차분하게 대처해야 한다. 또 한달간 이외 패전도 나올때 마음을 다잡고 다음 경기에 림하는 배포유와 림기응변이 요청된다.

암튼 7월 전역후에도 연변팀은 4개 홈장이 더 남아있어 남은 경기에 무려 9껨의 “홈장특혜”가 기대된다.  7월전역에 10점 정도를 쌓고 상항,  화북, 천진, 영창과의 홈장경기에서  6점 정도만 쌓으면 16점 평년이 된다. 그외 원정들에서 따는 점수를 몇점 보너스로 추가한다면 슈퍼리그 보존이 무난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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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물오르는 토종들의  저력
 
7월에 특별히 기대되는것은 6월 후반부터 보여지는 토종선수들의 물 오르는 경기력이다.

상반기 슈퍼리그 통계를 보면 어느새 몰라보게 큰 토종선수들을 놀랍게 발견하게 된다. 오영춘선수가 공차단 성공이 42차로 슈퍼리그에서 제2위(1위 공차단 45차)에 있다.  패스 성공률 30위 안을 보면 오영춘이 634차로 26위, 배육문이 653차로 20위, 리호걸이 622차로 제29위에 있다. 

특히 지문일은 공을 걷어낸 차수가 무려 71차에 달하면서 1위로 2위선수의  42차보다 절대적으로 앞서있다.  토종선수의 자존심인 지문일은 “현상급”으로 수차 국내여러매체들에서 “이번라운드 최우수키퍼”로 선정되면서 국대팀 추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민이 니콜라와의 손발이 잘 맞춰지고 구원투수로  측면에 옮겨간  배육문이 오영춘과 함께 좌우 측면을 점점 안정하게 가꾸고있다.

배육문이 남기고간 수비형 미더자리를 어린 리호걸선수가 기대이상으로 활약하고 있어 대견하다. 지충국이 슈퍼리그에서 쌓아온 값진 경험으로 공수의 핵심위치에서 최선, 특히 윤빛가람과의 련계 플레이가 날로 익어가는데 마무리패스와 중거리슛에서 공격 포인트까지 올린다면 금상첨화가 된다.

특히 그동안 공격에서 존재감이 없던 토종선수들이 활약하면서 연변팀의 신선한 화력으로 기대만발이다. 최인과 김파가 공격에서 특유의 령리함과 예리함이 살아나고 더우기 자신감과 창이력이 있는 플레이가 돋보인다.
 
 영창 원정에서 결승꼴인 두번째꼴을 성사시킨 최인은 우측위치에서 좌측 공간으로  쳐들어오는 예상외의 돌파로 올해 자기의 두번쨰 꼴을 만들었고  김파는 예리하고 견결한 돌파가 살아나면서 이날 세번쨰꼴을 만들어주었다. 토종선수가 한경기 두번의 공격포인트는 전례없는, 고무적인 변화다. 좌측의 스티브와 호응해 우측 토종선수들이 화력이 살아나면서 팀의 공격루트가 다양해졌다.

문제는 시점이 좋다. 홈장경기가 집중해있는 7월을 앞두고 토종선수들의 컨디션이 오른것은 팀 순위가 탄력을 받을수있는 “바로 이때”의 호재다.  공격진의 토종선수들에게 더 대담하고 견결한 슛과 돌파를 주문하고 실수도 박수를 쳐주어야 한다. 외적선수들 화력이 발로된 상황에서 본토선수들의 저력이 날로 중요해지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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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메 조이는  외적용병들
 
중국슈퍼리그는 외적선수의 역할이 팀 성적에서 결정적인 요소다. 

연변부덕팀은 시즌 초반부터 부상, 늦은 합류, 커디션저조, 용병교체설 등으로 진통기를 겪어오다가 근간에는 하나하나 정리가 되면서 외적선수들의 경기력이 제일 좋은 시기에 와있다.

요즘 팬들의 눈을 휘둥그렇게 만든것은 수비핵심 니콜라의 뛰여난 공격력이다. 니콜라의 장거리 미사일은 우리팀이 비상시 새로운 득점수단으로 떠올랐다. 결승꼴인 두번쨰꼴도 경기읽은 능력과 적소에 찌르는 패싱력을 가진 그의 발에서 시작되였다.  중후방 공격 창의력이 약하던 팀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하고 있다.
끝이 어디까지인지를 알수없는 선수 스티브는 척후에 묻어놓은 시한폭탄이다. 어떤 상대를 만나든 주눅들지않은 강심장을 가지고 특유의 드리블과 문전에서 깨끗한 슛능력도 갖추었다. 최고의 스티브가 돌아오면서 현재 우리 좌측 전방에서 꼴이 많이 터지고있다.

부상에서 복귀한  킬러 하태균이 몸이 가벼워지고 예리함이 살아나면서 곧 꼴도 터질 조짐이다. 하태균의 전략적 역할은 득점력 못지않게 중요하다. 그가 만들어준 공간이 현재 스티브나 최인, 김승대 등이 득점할수 있게 했다.  광주항대전 스티브의 꼴은 하태균의 허를 찌르는 침투패스로 만든것이고 영창과의 마무리꼴도 역시 그의 발에서 시작, 공간이 있는 김파에게 련결한것이 결국 꼴로 이어졌다. 꼴을 넣지않았지만 두경기 련속 득점포인트를 기록,  오늘 절강록성전에 꼴이 터질 예감이다.

중원에서는 대체할수없는 사령관 윤빛가람은 아쉬움이라면 상대와 팀전술의 따라 경기력 기복이 가담 나타난다.   그러나 경기결과를 결정할수 있는 선수로 어느 순간에 어떻게 터질지 모르는 선수다. 상반기 슈퍼리그 통계에서 패스성공 938차로 제1위인것을 보면 보이지않은 그의 역할의 중요성을 알수있다. 특히 토종선수들과 호흡이 날로 미끈해지고 스티브와의 짝자꿍도 매워지고 있다.

김승대선수는 영창전에서 확인사살을 하면서 오랜만에 활짝 웃었다. 특히 슛의 견결함이 돋보인다. 팬들의 더많은 응원과 박수가 필요하다. 더 대담성과 견결함이 필요하다. 틀리는걸 용서해야 더 대담해질수가 있다. 실수를 두려워말고 더 견결하게 돌파하고 더 견결하게 슛하느라면 좋은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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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7월 마귀홈장 만들자
 
우리 연변팀팬같은 팬들이 세상에 또 있을가?  특히 원정경기장도 홈장처럼 만드는 우리 팬들의 모습은 전국에 널리 알려졌다. 경기장에 가는 팬 수자를 보면 200만 조선족 인구비례로 따지면 놀라움 그자체다.  또 원정경기 거리로 보면 몇개 나라를   넘는 거리를 수천명씩 달려가 “앤밴뚤 쨔유” 함성으로 남의 마당을  진감한다.

그러나 비교되는것은 연길홈장이다. 지난해 꽉 메웠던 경기장의 뎅그러한 빈 좌석들,  통일된 구호나 통일된 응원절주도 아직 없다. 진정한 팬이라면 무더운 땡볕에 나와 목소리로 고전하는 우리 선수들에게 힘과 사기를 불어넣어야 한다. 또 심판의 판정에 압력을 주어야 한다.

불타는 7월, 온 경기장을 붉게 물들인  마귀홈장이 너무 필요하다.  연길경기장에  오는 적수들을 7월의 불바다에 몰아넣는 마귀홈장을 만들자. 
 
우리 선수들에게는 팀의 우세인 견결한 집행력,  집단정신과 승리에 대한 간절함, 승냥이와같이 달려드는 격정이 계속  필요하다. 그런 불타는 격정으로 불타는 7월을 만들자.

연변팀 화이팅 !

정하나 (길림신문 축구론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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