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吉林

[정하나시선] “장춘따거” 올해도 연변팀에 "설중송탄"? > 정하나시선

본문 바로가기
순위표
순위 팀이름 점수
1 무한줘르 14 8 4 2 28
2 심수가조업 14 7 5 2 26
3 절강록성 14 7 4 3 25
4 매주객가 14 6 6 2 24
5 석가장영창 14 5 6 2 21
6 청도황해 14 5 6 2 21
7 상해신흠 14 6 3 5 21
8 매현철한 13 5 4 4 19

[정하나시선] “장춘따거” 올해도 연변팀에 "설중송탄"?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2| 작성일 :17-04-24 14:20| 조회 :690| 댓글 :0

본문

b601eac44afdc89dfa3a8bb6efc88ede_1493014
 

 

천진은 과연 연변팀과는 풍수가 맞지않은 곳인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변부덕팀은 천진원정을 3번 가서 1점도 가져오지 못하고 3패를 기록했다.

 

결과로 보면  올시즌 천진원정 두경기는 모두 패전이지만 내용은 완전히 달랐다. 천진권건과는 전방압박을 통해 흐름을 우리가 주도하면서 많은 꼴기회도 만들다가 그만 오영춘선수가 부상으로 넘어지는 이외의 참사로 패했다. 

 

그런데 이번 태달전은 내용까지 완패였다. 수많은 실점기회를 내주면서도 이렇다할 득점기회도 만들지 못하면서 공수에서 모두 락제점수를 맞았다. 그래서 경기전 연변팀을 잔뜩 치켜세우던 파체코감독이 경기후 “우리팀이 경기 전부를 장악,  결과나 내용 다 만족스럽다”고 자화자찬을 했다.  

 

권건전에서 연변팀은 볼 간수시에는 높게 치고 올라오고 전방부터 압박하면서 많은 득점기회들을 만들었다. 그러나 태달과는 거이 일방적인 공격을 허용하면서 적수가 좌우로 다짜고짜 날려대는 펀치를 필사적으로 막느라고 머리도 쳐들지 못하니 공격을 만들수가 없었다. 

 

태달감독진은 연변팀 용병수비가 출전하지 못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키꼴과 힘이 좋은 용병 이더예와 디야뉴 쌍두마차를  최전방에 내세우고 집요하게 측면을 헤치고 들어와서는 무작정 45도 크로스를 올려 맹폭을 가했다.   두 공격수가 머리로 공을 떨구어주면 2선에서 들어오는 선수들이 기다렸다는듯이 작심하고 슛을 때렸다. 

 

아주 간단하고 조폭한 막공전술이였지만 연변팀은  뻔히 지켜보면서도 대책이 없다. 결국 선제꼴은 두 용병이 직접 넣지않았지만 맹폭으로 우리 수비선은 이미 너덜너덜 상처투성이가 되여있었다. 실점은 시간문제, 천진팀이 운만 따라줬더면 전반전에 언녕 꼴이 터졌을것이다. 

 

당시 우리 중앙수비에 구즈믹이나 니콜라 어느 한선수의 높이와 경험이 있었더면 어땠을가? 지난해 중앙수비는 니콜라와 최민으로 국대급이지만 이날 그자리(후반전)에는 한청송과 강위봉이였다. 물론 두 선수가 최선을 다했지만,  아프리카 호랑이같은 두 용병의 적수가 아닌것은 불보듯했다. 

 

승부사 박감독은 팀의 상승세를 타고 원정에서 점수를 가져오려고 국내파 수비선과 용병 삼각편대의 공격에 승부를 걸었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무리수로 보인다. 특히 상대의 두 중앙공격수의 충격력에 대한 준비가 미흡했다고 보여진다. 사실 장신의 구즈믹을 인입한것이 바로 이런 닥공을 막기위한 대비키드인데 가장 필요한 시기에 결장한것이다. 

 

현재 연변팀은 용병기용 여부가 공수의 딜레마이다. 윤빛가람은 붙박이 출전임을 전제하면 일단 원정이나 강팀의 경우는 포백진영의  중앙수비수에  용병 한명을 세우고 공격에 스티브와 김승대중 한명을 출전시키는것이 팀 공수균형에 필요해보인다. 홈장이나 약팀의 경우는 스리백으로 국내파수비진을 짜고. 

 

b601eac44afdc89dfa3a8bb6efc88ede_1493014
 

 

물론 어제 경기는 가능성도 보였다. 박감독의 계산대로 전반전을 버텨내고 후반전 4-2-3-1진세를 바꾸고 맞장을 뜨면서, 실점할때까지는 우리팀이 흐름을 잡고 끌고나갔다. 어딘가 흔들리는 태달팀을 보며 충분히 해볼만했다. 용병 삼각편대에 김파가 가담한 지난해 화력은 여전히 통한다는것을 보여준다.  

 

적수들이 연변팀의 공격전술을 연구하고 대책을 대고있는 형편에서 우리는 필살기를 마련해야 한다. 약팀의 가장 효과적 수단중의 하나는 킥득점이다.  윤비트의 프리킥이거나 구즈믹의 머리를 통한 코너킥  득점 등  확실한 한방을 준비하는것이 필요하다. 이렇게 선제꼴을 가져올경우 경기는 우리 흐름대로 역습이 살아나게 된다. 

 

박감독이 “오늘 실패를 보약삼겠다”고 다짐했고 나어린 우리팀은 아직 성장통을 앓고있다. 모두가 초조해하는 현재 령단묘약은 하나다. 첫승이다. 그래서 장춘전은 이겨야만 한다. 

 

재밋는것은 장춘아태팀이 지난해에도 가장 추운 대목에 와서 설중송탄을 해주었다. 당시 경우가 현재와 아주 비슷하다. 연변팀은 당시 제5~7라운드에서 산동로능에 원정 1:3패,   1:2 하남에 홈장패, 원정 상해상항에 0:3패로 순위가 지금처럼 15위였다가   장춘팀을 불러들여 2:0 완승을 하면서 분위기 반전을 했다. 

 

그때도 장춘팀이 감독을 금방 리장수로 교체하면서 림시감독이 왔고 오는 29일도  리장수가 “휴식”하고 림시감독이 팀을 이끌고 온다. 당시 아태팀은 7껨에서 고작 2점으로 꼴찌였고.

 

이래저래 너무도 우연한 일치… “장춘따거” 아태가 이번에도 때마침 설중송탄을 할 예감이다. 

 

                           정하나 길림신문 론평원 / 사진 김룡기자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정하나시선 목록

Total 82건 1 페이지
정하나시선 목록
[정하나시선] 연변팀에 건네보는 ‘월드컵 처방전’ 인기글 아직 꿈 같은 로씨야 월드컵이 끝났다는 것이 생물종으로도 실감되지 않는데 연변팀의 갑급리그가 성큼 코앞으로 다가왔다. ‘사상 최고로 재밌는 월드컵’이라는 극찬을 받은 이번 월드컵 경기들을 보면서 두뇌 한쪽은 우리 연변팀을 생각하게 되였다. 그런 생각들을 9가지로 정리해 ‘월드컵 처방전’을 만들어보았다. 1. 빵점 지…(2018-07-18 13:43:46)
기획(3) [정하나진단] 팬심은 이런데..당신이라면 ? 인기글 기획(3) 팬심으로 보는 2018 상반기 연변팀 길림신문 촌철논객 10명이 2018 갑급리그 상반기(13라운드까지) 연변팀을 두고 진단 , 현재 우리팬들의 팬심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팬들의 평가를 두고 본지 축구론평원 정하나는 생각을 내놓았다.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들인지? 여러분의 댓글 주장을 듣고 싶다. 1,…(2018-05-24 16:05:55)
[정하나시선] 연변팀 홈장이 없다 인기글 경기 결속 후 승리에 환호하는 절강록성팀 감독진을 배경으로 선 박태하감독의 모습 어딘가 외롭다. (김성걸 기자 찍음) 마귀홈장이 없다 올시즌 연변팀에 나타난 가장 괴인한 현상은 홈장성적이 극히 초라한 점이다. 원정 7경기에서 3승 1무 3패로 10점을 따오며 평균 1.4점이라는 류례없는 좋은 원정점수를 …(2018-05-22 14:37:47)
[정하나시선] 변화와 결단이 필요한 시점 인기글 경기막판, 자일의 그 패널티킥이 들어갔더면 3:3 명승부가 된다.천시지리인화(天时地利人和)…패널티킥은 마지막 젖먹던 힘까지 다 한 우리 선수들에 대한 하늘이 내려준 보상이였다. 이제 주단같은 새 잔디구장에서 꼴잔치를 샴페인 삼아 터뜨리는 일만 남았었지만... 그러나 자일의 김빠진 실축은 말그대로 참사 그 자체였다…(2018-05-17 16:14:18)
[정하나시선] 문제의 ‘수입제’ 사용설명서 탓일가? 인기글 두 용병 선발도 고민해볼 시점 ‘상대 용병이 우리 팀이였다면 ?’ 두 용병에 대한 인내에 지친 우리팬들이 경기후 가장 많이 하는 말이다. 요즘들어 점점 더 귀아프게 듣는 말이다. 이젠 시즌 11경기가 지나가도록 꼴 하나도 못넣어 ‘프로리그 용병 최장 무득점기록’을 계속 돌파하고 있는 자일과 메시, 그리고 이런 …(2018-05-14 14:19:05)
[정하나시선] 못말리는 최인과 '원정호랑이&… 인기글 북경홀딩과의 원정 드라마같은 3:2 역전승은 3련패의 저곡에서 가위눌리던 연변팀으로 말하면 가물의 단비, 가슴이 뻥 뚫리는 분위기 대반전, 그 의미를 어떻게 높게 평가해도 과하지 않는 승리다. 후~ 긴 숨을 누구보다 후련하게 토했을 박태하감독, “굉장히 어려운 시기에 쉽지 않은 상대를 만났지만 선수들이 투…(2018-05-11 11:04:51)
[정하나시선] 세 시간대에서 본 연변팀 인기글 제9라운드 연변팀이 심수가조업팀과의 패전이라는 결과는 어느정도 예상된 것이였지만, 팬들이 그토록 실망을 하는것은 결과가 아니라 “답이 없”는 역전패의 과정이다. 시야비야 중구난방 떠들썩한 이날 경기를 3개 시간대별로 나누어 보면, 공과(功过)와 득실이 보다 명료해진다. 제1단계 52분간: 강팀과…(2018-05-07 16:40:43)
[정하나시선] 갑급리그, 장난 아니다 인기글 지금 연변팀 ? 뭐 그럭저럭 괜찮다 뚜드려보니, 갑급리그는 생각보다 장난이 아니다! 약팀이 없고 실력들이 대개 엇비슷하다. 이제 막 리그가 중원쟁탈에 들어가는 길목인데, 잠간 정신줄을 놓을새도 없다. 이번 제8라운드 료녕 원정패를 한후 팬들의 론쟁이 시야비야 뜨겁다. 2련패 상황에서 정…(2018-04-30 16:38:10)
[정하나시선] 더 당당하게 더 화끈하게! 인기글 어쨌거니 ‘동북호랑이’라 자처하는 료녕팀은 슈퍼리그에서 오래 구을러온 범은 범이다. ‘장백호’라는 연변팀과의 경기는 항상 누가 진짜 범인가를 가리는 자존심 대결이기도 하다. ​우리 연변팀 선수들에게 주는 주문이라면: 더 당당하게 더 화끈하게 하라! ​‘홈장’이 없었던 대 흑룡강전​​ 대흑룡강전에서 우리는 ‘홈장’…(2018-04-28 13:51:06)
[정하나시선] 색갈이 명승부를 만들다 인기글 경기가 끝나자 박태하감독의 동점꼴을 넣은 최인을 얼싸안을듯 마중하고 있다. 전반전 2분 40초 실점, 후반전 3분경 핵심선수 퇴장, 강팀과의 원정, 전반전부터 시작되는 막무가내 침대축구… 겹겹이 닥치는 악재 속에서도 절강의등과 극적인 동점꼴까지 뽑아내면서 결국 연변팀은 승리나 다름없는, 승리보다 더 값진 명승부를…(2018-04-16 15:25:52)
[정하나 시선] 5경기 5화제: 한꼴당 3점 그리고 인기글 드러나는 박태하호 주력진영 윤곽 ..사진은 제5라운드 상해신흠과의 선발진영 연변팀은 갑급리그 5라운드 현재 3승 1무 1패, 득3 실1 총 10점으로 제6위, 꼴 득실을 따지지 않고 단 점수로만 보면 공동 3위! 어딘가 ‘낯선’ ‘박태하’호가 예상보다 좋은 순항을 하고 있다. 1. 좋은 운: 꼴 하나에 3점씩 …(2018-04-11 14:32:27)
[정하나시선] 세절이 승부 결정한 한판 인기글 축구경기는 한순간이 승부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매주객가팀과의 원정 석패는 연변팀이 한순간의 집중력 부재로 실점, 세절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뼈아프게 보여주었다. 경기의 분수령인 선제꼴을 내준 시점이 우리가 흐름을 가져오던 떄여서 더 아프다. 매주팀은 경기초반부터 압박해 올라와 두 용병이 연변팀의 어린 수비…(2018-03-19 15:41:31)
[정하나시선]올시즌 박태하호 뚜껑 열고보니 인기글 뭐니뭐니해도 리그 첫승은 묵직한, 아름찬 선물이다! 그것도 원정에서 따온 3점, 연변팀의 갑급리그 출발이 너무 좋다. 시작이 절반이라는데… 만인이 주목하는 갑급리그 개막전, “남매현 북연변” 축구고향의 자존심 대결..말그대로 몇마리 토끼를 한방에 잡은 셈이다. 그래서 경기후 박태하감독도 “시즌 첫 경기는 누가 …(2018-03-12 10:46:17)
이르면 명년 이맘때, 장백호 다시 내려온다! 인기글 [정하나시선] 10월 21일 오후 연길시인민경기장, 2017 중국슈퍼리그 제28라운드 경기 결속 휘슬소리와 함께 연변부덕팀은 4승 7무 17패 28득 59실 총 19점으로 슈퍼리그에서 탈락했다. 2016 슈퍼리그에서 10승 7무 13패 39득 41실 총 37점으로 9위로 마감했으나 올해 15년 만에 올라…(2017-10-23 12:37:25)
[정하나시선] 잔류 ‘3국연의’ 점입가경 인기글 미친 듯한 점수 4:4??!! 경기를 보지 않은(못한) 많은 팬들은 이 경기 결과에 자기의 눈과 귀를 의심하며 재확인을 했다고 한다. ‘미친 듯한(疯狂) 경기’, ‘미친 듯한 점수’에 경기를 관람한 팬들은 ‘롤러코스터(过山车)를 탄 기분’, ‘천당과 지옥을 오간 경기’였다고 개탄한다. “1점은 지금 상황에서 굉장…(2017-09-14 14:07:28)
게시물 검색

Copyright © 2005 인터넷길림신문 all rights reserved. 吉ICP备07004427号

本社: 長春市綠園區普陽街2366號 Tel: 0431-8761-9812 分社: 延吉市新華街2號 Tel: 0433-253-6131

記者站: 吉林 (0432) 2573353 , 通化 (0435) 2315618 , 梅河口 (0448) 4248098 , 長白 (0439) 8220209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