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박태하호” 드디여 출시..그래서 행복한 "장인" > 정하나시선

본문 바로가기
순위표
순위 팀이름 점수
1 광주항대 18 13 2 3 41
2 상해상항 18 12 4 2 40
3 천진권건 18 9 5 4 32
4 산동로능 17 9 4 4 31
5 하묵화하 18 8 5 5 29
6 북경국안 18 8 4 6 28
7 중경력범 18 7 6 5 27
8 광주부력 18 7 6 5 27

“2017 박태하호” 드디여 출시..그래서 행복한 "장인"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2| 작성일 :17-05-24 12:22| 조회 :370| 댓글 :0

본문


14caeabd782d6ff13a462f8fe2ad160a_1495599
[제10라운드 산동로능전의 연변팀 선발진영]

"낯선 연변팀"의 낯익은 모습 
 
제10라운드 산동로능과의 홈장경기는 1:1무승부였지만 경기가 끝난후 연변부덕팀의 배터랑 지충국선수는 이날 경기를 “올시즌 우리팀이 제일 잘한 경기”라고 자평했다. 팬들도 “우리알던 연변팀이 돌아왔다” “공격과 격정의 전통이 살아났다”고 한결같이 환호한다. 

이날경기의 주력진영을 한변 살펴보면 2016년 슈퍼리그 주력진영중 무려 절반이 새얼굴로 바뀐것을 발견할수가 있다. 한광휘, 전의농, 박세호, 강위붕 등 “신4인방” 그리고 용병 구즈믹스까지 5명의 주전은 키퍼를 제외하면 바로 팀의 절반을 차지한다. 그런데 이 “낯선 연변팀”이 지난시즌 보아오던 격정과 탄력이 넘치는 “낯익은 연변팀”을 보여준것이다. 

바로 앞경기 북경국안전만해도 바로 이 꼭같은 진영이 내용과 결과 모두 잃은 홈장패를 만들어 앞길이 보이지않았다. 제9라운드 시즌중반의 문턱에까지 와서도 “주력진영이 불확실하고 팀의 색갈이 보이지않는다”는 지적이였는데 산동전 한경기를 통해서 이런 지적에 확실한 대답을 한것이다. 

결국 박태하감독이 그동안 깎고 갈고 뜯어맞추며 만들어낸 주력진영이 마침내 정식 출시되였다고 할수있다. 4-2-3-1 진영으로 물론 경우에 따라서5-3-2(혹은 3-5-2) 진영으로 변형된다. 
키퍼 지문일 / 수비: 박세호(배육문) 강위붕 구즈믹스 오영춘 / 수비형미드: 전의농 지충국 / 공격형미드: 김파 한광휘 윤빛가람 / 공격: 스티브(김승대) 

사실 늦은감은 있지만, 마침 시즌 초반이 끝나고 시즌중반에 들어서는 문앞에서 “2017 박태하호”가 출시했다는것은 참 다행이라 하겠다. 

14caeabd782d6ff13a462f8fe2ad160a_1495599
 [도표제작 김령]

로마성은 하루아침에 쌓지못한다 

무더위 찜통더위속에서 연변팀은 “올들어 탈바꿈한 강팀” 산동과 용기있게 압박하고 올라와 격정과 투혼, 현란한 팀플레이로 다양한 공격기회들을 만들어냈다. 경기후 산동팀 마가트감독은 연변팀을 “강한 근성과 쨰인 전술기률, 지치지않고 뛴다”고 평가하면서 “일단 연변팀이 공격하면 우리 수비선은 취약성을 드러냈다. 1점을 가져간것이 천만다행이다”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현재까지 최저실점 (7꼴)으로 슈퍼리그에서 가장 탄탄한 수비선을 자랑하던 산동팀은 이날 연변팀의 다양한 화력에 수차 구멍이 뚫렸다. 불운과 오판이 아니라면 결과는 압승이였다. 

사실 산동전에서 보여준 경기력은 이 한경기에서 갑자기 이루어진 “하루아침의 로마성”이 아니다. 그동안 감독진이 차근차근 준비하고 테스트해온 관성의 연장이다. 되돌아보면 화북화하전에서 김승대가 꼴문을 열면서부터 연변팀은 련속 6경기 껨마다 꼴맛을 보고있으며 스티브는 제5라운드 천진태달에 한꼴을 넣기시작하면서부터 것잡을수없이 껨마다 꼴을 집어넣고있다. 

한편 안방에서도 박감독이 특별히 영입한 구즈믹스가 대목에 진가를 보이고 있다. 니콜라의 부상으로 팀의 가장 불안한 중앙수비선에 앞당겨 복귀해 북경전의 부진을 털고 산동전에서 "건강한 유럽국대급 수비"의 무게가 어떠한가를 보여주었다. 이날 산동팀 크로스의 제1락하점은 모두 구즈믹스가 여유있게 걷어내면서 산동팀 최전방 교두보 펠라는 존재감을 잃어 산동스포츠TV 해설원은 “펠라가 나타(那坨)라 해도 용뺴는 수가 없었다”고 개탄했다. 

14caeabd782d6ff13a462f8fe2ad160a_1495599
[대 산동전에서 좌측돌파로 날카로운 크로스을 올리고있는 한광휘선수]

“신4인방” 이젠 든든한 기둥 

공수평형을 위해 박태하호는 3선에 용병 한명씩을 주축으로 세우면서 지난해 공격진 용병3각편대가 깨지면서 공방의 딜레마에 시달렸다. 그런데 산동전에서 우리가 막강한 화력과 탄탄한 수비의 두마리토끼를 잡을수 있은것은 “신4인방”을 비롯한 국내파들이 제몫을 해주고있기때문이다. 

그중 한광휘와 강위봉은 전후방에서 "현상급"(现象级) 경기력을 보여주고있다. 좌측 날개를 맡은 한광휘는 침투가 날카롭고 령리한 플레이로 공방절주장악이 감칠맛이 있었다. 이날 오영춘까지 가담가담 높게 올라오면서 그동안 답답하던 우리팀 좌측이 주요공격루트로 떠오르며 이날만큼은 오히려 김파의 우측보다 더 매웠다. 

북경전에서 수술칼같은 패스로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한후 한광휘는 산동전에서도 령리한 침투로 상대의 업사이드전술을 무너뜨리며 멋진 꼴(오판으로 취소)로 작품을 만들었다. 이로써 그동안 답답하던 좌측공격의 숨통을 활짝 튀우면서 스티브(김승대)가 부담없이 원톱역할을 할수있도록 하게 됐다. 

24세 황금나이의 강위붕은 참으로 헤안으로 영입한 재목이다. 뛰여난 신체소질과 기술, 의식까지 겸비한 이선수는 미래 연변팀 수비의 핵심선수임은 의심할바없다. 중앙수비에서 구즈믹과 함께 지난해 니콜라- 최민 조합 못지않는 무게를 가져왔다. 3점을 날려보낸 치명적 실수는 거쳐야할 뼈아픈 성장통이다. 

그리고 나젊은 박세호의 패기와 잠재력, 한편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며 지충국과 함께 허리위치의 콤비를 자랑하는 전의농도 주전위치가 확고해지고 있다. 이들 “신4인방”이 커가는 모습이 이젠 매 경기마다 기대되는 재미가 쏠쏠하다. 

산동전 경기후 박감독이 실토한 페중지언이 인상깊다. “우리팀은 작년과 재작년 뜬구름우에 온실에서 자랐지만 이젠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면서 “현재 순위는 바닥에 있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고 선수들은 큰 재산이고 행복이다”고 말했다. 

“행복이다”는 박태하감독, 그 행복은 드디여 완성품을 출시한 장인의 심정이 아닐가? 물론 "2017박태하호"는 풍운변화속에 순항만은 아니겠지만, 우리는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이 선장을 믿는다! 
                             길림신문축구론평원 정하나 (사진 김룡 /도표제작 김령)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정하나시선 목록

Total 65건 1 페이지
정하나시선 목록
[정하나시선]연변팀의 반전, 황일수 그 열쇠일가 인기글 슈퍼리그 데뷔전에서 황일수의 데뷔꼴이 들어가는 순간 (김성걸기자 찍음) 슈퍼리그 최강실력을 자랑하는 “공룡” 상해상항과 만나 연변팀이 1:3이라는 참패결과를 썼지만 사실 경기수치들을 따지고보면 경기내용에서 앞서있다. 전체 슛 대비 15:14중 정확한 슛 8:5로 절대우세이며 공차단성공 31:19, 전방 30메터…(2017-07-17 14:24:11)
[정하나시선] 귀주원정 승리의 9개 승부처 인기글 전환점의 승리 귀주 원정승리는 더 무슨말이 필요없이 천금같은 승리다. 스폰서 파장, 4련패, 만연된 패배의식, 핵심 류실, 용병영입 차질… 각종 악재가 한꺼번에 집중된 시각에 기적같은 원정승은 급시우의 승리다. 올시즌 연변팀이 리그잔류 성공을 한다면 전환점의 경기가 될것이다. 박감독은 “선수들이 그동안 역경을 오늘 한…(2017-07-03 16:36:28)
2eeb7e281214d8f535593fcf828ce44f_1498208
[독점]우장룡 총경리 "지금 연변팀에 리해가 가장 절실… 인기글 [독점인터뷰] 연변부덕축구구락부 총경리 우장룡 [일시] 2017년 6월 22일 오전 [장소] 연변부덕축구구락부 총경리 사무실 [대담] 정하나 [취재] 김룡 강동춘 기자 구락부총경리사무실에서 있은 인터뷰에서 올시즌 연변팀이 여러가지 악재가 한번에 겹쳐졌다고 말하고있는 우장룡 총경리. …(2017-06-27 11:03:11)
[정하나시선] 결국은 실력이다 인기글 3련패 ..같은 점수에 같은 패턴 연변부덕팀은 최근 3경기를 1:3, 꼭 같은 점수로 3련패를 하고있다. 문제는 이 3련패의 과정이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수비선에서 반복되는, 온역같이 번지는 치명적인 저급실수다! 바로 앞경기 항대전을 패한후 박감독이 “작은 실수 하나가 경기흐름을 바꾸어 놓았다”고 금방 뼈아픈 아…(2017-06-19 15:32:38)
혼돈의 리그..범 물어가도 정신만 차려라 인기글 항대전 패배의 도화선 제12라운드 광주항대전은 올시즌 연변팀의 축소판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항상 꼴은 아글타글 넣고 너무 쉽게 먹는다. 공격이 답답하고 수비가 불안하다는것이다. 73분경 추가꼴을 먹기까지는 연변팀이 올시즌 가장 잘한 경기중의 하나라고 할수있다. 뒤늦게 출시된 “2017박태하호”의 주력진영이 다시 플가동되여 3점이라는 결심과 용기 그리고 격정을 가지고 맞불을 놓았다. 전반전 윤빛가람의 그림같은 동점꼴로 반전의 불을 살리고 후반전 최인으로 오영…(2017-06-16 17:41:37)


“2017 박태하호” 드디여 출시..그래서 행복한 "장… 인기글 [제10라운드 산동로능전의 연변팀 선발진영]"낯선 연변팀"의 낯익은 모습 제10라운드 산동로능과의 홈장경기는 1:1무승부였지만 경기가 끝난후 연변부덕팀의 배터랑 지충국선수는 이날 경기를 “올시즌 우리팀이 제일 잘한 경기”라고 자평했다. 팬들도 “우리알던 연변팀이 돌아왔다” “공격과 격정의 전통이 살아났다”고 한결같이 …(2017-05-24 12:22:21)
박태하호의 슈퍼리그는 이제부터다! 인기글 아직이다 ! 슈퍼리그 포석단계 2017슈퍼리그가 이이 제9라운드를 치르며 거이 3분의 1의 경기가 지나갔지만 사실 순위를 살펴보면 아직 초반 포석단계임을 알수있다. 11위인 귀주팀(9점)부터 무려 6개팀이 최하위 연변팀(6점) 한경기차(3점차)로 물고물리면서 강등권에서 밀치닥거리고 있다. 한걸음 나아가서 8위인 중경력범도 10점밖에 쌓지못하며 단 4점차로 한경기면 손에 잡히는 거리다. 따라서 무려 절반에 달하는 9개팀이 강등권안에 있는 혼돈세계다. 이에따라 연변팀은 순위상 꼴지이지만 한경…(2017-05-18 07:47:13)
[강태공급진]화끈한 공격과 격정 다시 살리자 인기글 올시즌 슈퍼리그 제9라운드가 끝나면서 연변부덕팀은 9경기에 1승 3무 5패 (5득점 11실점) 를 기록하며 리그 최하위에 추락했다. 특히 마귀홈장이라던 연길경기장도 련이어 홈장패 련발하고있다. “연변팀이 올시즌 구경 어찌된 셈인가?”며 팬들은 중구난방으로 시야비야 들끓고 있다. 팬들의 관심사를 가지고 길림신문축구사이…(2017-05-15 15:37:10)
공수 딜레마와 박태하감독의 초심 인기글 [정하나시선] “올시즌 최고의 원정경기력”이라고 할수있을만큼, 제8라운드에서 연변팀은 강소소녕전을 잘 치렀다. 무승부가 아주 아쉬울만큼 3점도 지척에 있었다. 기실 니콜라 부상전까지 “무려 70분동안 강소팀은 12차에 달하는 슛을 란발했지만 문대안을 명중하지 못했”(시나스포츠 평) 으며 박스안에서도 이렇다할 기회…(2017-05-10 15:02:08)
[정하나시선] “장춘따거” 올해도 연변팀에 "설중송탄"… 인기글 천진은 과연 연변팀과는 풍수가 맞지않은 곳인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변부덕팀은 천진원정을 3번 가서 1점도 가져오지 못하고 3패를 기록했다. 결과로 보면 올시즌 천진원정 두경기는 모두 패전이지만 내용은 완전히 달랐다. 천진권건과는 전방압박을 통해 흐름을 우리가 주도하면서 많은 꼴기회도 만들다가 그만 오영춘선수가…(2017-04-24 14:20:01)
박태하, 전역은 졌다 그러나 전쟁은 이기고있다 인기글 [정하나시선] 4월 9일 천진원정에서 불운의 한꼴로 패하는 연변팀을 보면서 생각했다- 전역은 졌지만, 그러나 전쟁은 이기고 있다! 결과에서 졌지만 내용에서는 우세였다. 연변팀은 아픈 3련패를 기록하고 있지만 팀의 흐름을 보면 분명 바닥을 치고올라오는 상승주다. 상대는 승격팀이지만 세계적명장 카나바로가 사령탑을 …(2017-04-10 12:52:56)
[정하나시선] 박태하 스리백전술 패착이였나? 인기글 올시즌 첫 홈장 광주부력전은 박태하감독이 야심차게 준비한 3-5-2 (혹 3-4-3) 스리백전술을 선보인 시험대였다. 0:1이라는 경기결과만 보면 실패라고 할수있지만 사실 경기내용을 보면 스리백전술이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준 한판였다. 연변팀은 초반 U23세 선수 윤창길이 뛸때 3-5-2였다가 김파가 올라오…(2017-04-01 23:59:19)
[정하나시선] 니콜라 귀환, 박태하의 “신의 한수”? 인기글 “동유럽 미사일” 니콜라의 귀환이 박태하의 “신의 한수” 되지않을가 ? 어제 중경전이 필자의 이 예견이 적중할것이라는것을 보여준 한판이기도 했다. 연변팀에게 중경은 항상 이마쌀을 찡그리게되는 “촉도난”이였다. 지난 시즌에도 중경원정에서 패하고 홈장에서는 비겼다. 근 20년간 연변팀은 중경과 12번 겨루어…(2017-03-06 14:30:31)
【정하나시선】결심과 용기 없었다 인기글 오랜만에 최강진영을 무어 부푼 기대로 나선 연변팀의 마귀홈장이 공략되였다. 결과는 물론 내용에서도 못했다. 특히 상대가 시원하게 잡아서 분위기 반전을 해야할 중하위팀이여서 이번 홈장패배가 더 아프다. 물론 먹은 두 꼴은 뒤끝이 개운하지 못하게 어쩡쩡하게 먹었다 치더라도 문제는 우리가 절대적인 득점기회를 만…(2016-10-16 20:46:06)
[정하나시선]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인기글 중국축구, 태국이랑 아세아 3류 뚜껑을 열고보니 중국축구 수준은 아직도 역시 아세아 3류였다! 한국, 일본, 이란, 호주가 1류라면 우즈벡이랑 사우디랑 조선이랑 이라크랑 2류 , 그리고 그 한참 저멀리에 중국이랑 태국이랑 함께 3류팀인줄을 뼈저리게 절감한것이다. 결국 실력문제다. 아세아축구 정상무대에…(2016-10-12 14:50:32)
게시물 검색

Copyright © 2005 인터넷길림신문 all rights reserved. 吉ICP备07004427号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