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吉林

[정하나시선] 잔류 ‘3국연의’ 점입가경 > 정하나시선

본문 바로가기
순위표
순위 팀이름 점수
1 광주항대 30 20 4 6 64
2 상해상항 30 17 7 6 58
3 천진권건 30 15 9 6 54
4 하북화하 30 15 7 8 52
5 광주부력 30 15 7 8 52
6 산동로능 30 13 10 7 49
7 장춘아태 30 12 8 10 44
8 귀주지성 30 12 6 12 42

[정하나시선] 잔류 ‘3국연의’ 점입가경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승호| 작성일 :17-09-14 14:07| 조회 :722| 댓글 :0

본문

7486198da6fc807e983b7ad35a78ccf6_1505512

미친 듯한 점수  

 

4:4??!!

 

경기를 보지 않은(못한) 많은 팬들은 이 경기 결과에 자기의 눈과 귀를 의심하며 재확인을 했다고 한다.  

 

‘미친 듯한(疯狂) 경기’, ‘미친 듯한 점수’에 경기를 관람한 팬들은 ‘롤러코스터(过山车)를 탄 기분’,  ‘천당과 지옥을 오간 경기’였다고 개탄한다.

 

“1점은 지금 상황에서 굉장히 큰 점수다.” 경기 후 가슴을 쓸어내리는 박태하 감독의 소감이다. 키퍼 지문일도 “이 1점은 아주 보귀하다”고 토로했다. 

 

특히 희소식은 두 적수인 료녕개신팀과 천진태달팀이 이번 라운드에서 나란히 패하면서 제자리걸음, 세 팀의 점수가 각기 17점, 16점, 15점(연변)으로 1점 차로 물고 물리는 상황이 되였다. 따라서 연변팀은 이 1점으로 한 경기로 두 팀을 추월할 수 있는 턱밑까지 추격했다. 

 

지난 5라운드 경기에서 료녕과 천진이 뒤뚱거리며 1점을 겨우 가져온 사이에 연변팀은 1승 2무 2패로 5점을 주어담아 추격의 고삐를 바싹 조였다.  리그 잔류 ‘3국연의’가 리그 막판에 가면서 피 말리는 추격전을 하고 있는 것이다. 

 

7486198da6fc807e983b7ad35a78ccf6_1505512
 

 

1점보다 큰 수확은? 

 

슈미트 감독의 지휘로 최근 ‘현상급(现象级)’ 국안선풍을 몰아치고 있는 강적의 집마당에서  연변팀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전반전 3:1로 역전승의 코앞까지 갔다가 무승부를 했다. 불행중 다행! 

 

할 수 있다는 것, 불가능은 없다는 것, 기적은 있다는 것을 북경전이 보여주었다. 암튼 해냈다! 벼랑가에 밀린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팀에 가장 필요한 건 어떤 신묘한 전술보다도 자신감 회복이다. 천하의 마귀홈장이라는 북경로동자체육장에서 무려 4꼴이나 쏟아내며 할 수 있다는 것을 선수들에게, 감독진에, 팬들에게 일깨워준 경기였다. 

 

전반 경기 유효 슈팅 4개에 4꼴을 넣었다는 백프로 공격 효률은 믿을 수 없는 기록이다. 전반전 선제꼴을 내주고 3:1로 역전승하는듯 싶다가 다시 후반에 4:3으로 역전패를 당하다가 또다시 경기 막판까지 포기하지 않고 동점꼴을 만들어냈다. 경기 후 박감독도 이 과정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박감독이 강호와의 원정에서 ‘2명 용병 수비’ 보수전술을 버리고 하프선에 용병(라마)을 기용해 공격에 힘을 실으며 상대적으로 수비가 약점인 북경팀과 맞장을 뜬 것은 명지한 선택이였다. 현재 상황에서 대담한 정면 돌파와 강수를 두지 않으면 기적은 없다. 

 

7486198da6fc807e983b7ad35a78ccf6_1505512
 

                         

운명은 자기 손에 있다 

 

어떤 의미에서 국안전은 스티브의 신들린 슛과 지문일의 신들린 선방, 두 관건 선수의 개인능력이 만들어준 결과라고도 할 수 있다.  

 

꿈같은 전반전(슛 비례 8:5) 그리고 후반전 다시 련속 3꼴이나 줄줄이 내주며 무력하게 붕괴되는 ‘낯익은  연변팀’ (슛비례 12:2),  아직도 수비선의 치명적 문제들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탄과도 같다. 문제는 빤히 알면서도 마땅한 대책이나 카드가 없는 속수무책이다.  중앙과 좌측의 수비, 대인수비와 공중뽈에 대한 수비에서 계속 구멍이 뚫리고 있다.  

 

우리의 4꼴중 3꼴은 페널티킥, 문전 혼전중 슛, 상대 수비에 맞혀 흘러나온 공을 슛해 나온 것으로 우연성이 있으며 ‘특별히 운발이 맞는 날’이라고 할 수 있다. 국안팀 슈미트 감독은 “오늘 우리 팀은 비정상, 상대를 경시한 징벌을 받은 것이다. 공격 조직, 공수 전환에서 모두 엉망이였다.”고 개탄했다.  

 

북경전에 잠시 한숨을 돌렸지만 현재 가장 두려운 적수가 천진태달팀이다. 태달팀은 10억원을 퍼부어 수준급 국내외 선수들을 대량 사들여 실력이 막강하다. 성적 부진은 구락부층 내부모순으로 자해식 소모를 한 것이지만 불만 달리면 언제든지 반등이 가능하다. 한 경기를 덜 치르면서 유리한 전략고지에 있다.  9월 전역에서 남은 상대들이 아태, 중경 등 욕심이 없는 팀들이거나 ‘한집식구’인 천진권건팀 등이여서 언제든지  도망칠 수 있다.  천진 매체들은 9월 전역에서 강등권을 탈출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얼마전 실날 같은 리론가능성만 남아 ‘사형유예집행’이라던 중국축구대표팀이 월그컵 예선에서 최종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으면서 안타깝게 1점 차로 탈락, 기적의 드라마를 쓸 번했다. 탈락했지만 팀은 팬들로부터 개선영웅 같은 환영을 받으며 떳떳이 돌아왔다. 팬들을 기쁘게 한 것은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하는 모습과  중국축구의 희망이였다.  

 

연변팀도 흔들리지 말고 최후 순간까지 최선하면 된다. 운명은 자기 손안에 있다. 

/본지 축구론평원 정하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정하나시선 목록

Total 69건 1 페이지
정하나시선 목록
이르면 명년 이맘때, 장백호 다시 내려온다! 인기글 [정하나시선] 10월 21일 오후 연길시인민경기장, 2017 중국슈퍼리그 제28라운드 경기 결속 휘슬소리와 함께 연변부덕팀은 4승 7무 17패 28득 59실 총 19점으로 슈퍼리그에서 탈락했다. 2016 슈퍼리그에서 10승 7무 13패 39득 41실 총 37점으로 9위로 마감했으나 올해 15년 만에 올라온 중국 1부 리그…(2017-10-23 12:37:25)


[정하나시선] 잔류 ‘3국연의’ 점입가경 인기글 미친 듯한 점수 4:4??!! 경기를 보지 않은(못한) 많은 팬들은 이 경기 결과에 자기의 눈과 귀를 의심하며 재확인을 했다고 한다. ‘미친 듯한(疯狂) 경기’, ‘미친 듯한 점수’에 경기를 관람한 팬들은 ‘롤러코스터(过山车)를 탄 기분’, ‘천당과 지옥을 오간 경기’였다고 개탄한다. “1점은 지금 상황에서 굉장…(2017-09-14 14:07:28)
‘장춘전역’ 금싸락 1점과 날려보낸 2점 인기글 [정하나시선] [박감독의 초강수, 용병 공격수 3인방 총출격 위해 국내파수비진 플가동] 연변팀 리그 잔류에 너무 절박한 3점, 그러나 경기 88분까지 가까스로 지켜내다가 결국은 입안에 다 들어온 2점은 가뭇없이 날려가고 1점만 달랑 남았다. “아쉽지만… 1점은 잔류 경쟁에 큰 점수가 될 것”이라고 경기 후 박태하 …(2017-08-14 15:58:02)
[정하나시선]리그잔류 3국연의 본격 시작 인기글 21라운드 천진태달전은 짜릿한 역전승으로, 연변팀은 리그잔류 기사회생의 분위기를 만들었다. 리그를 전쟁으로 보면 이 전역은 올리그 분수령이 될수있는 경기다. 그야말로 다 꺼져가던 리그잔류 희망의 불씨를 불어살린것이다. 패할경우 리그잔류는 리론적 가능성만 남을수 있으나, 강등적수 태달팀을 누르면서 2점 차로 따라붙…(2017-08-11 15:34:18)
[정하나시선]연변팀의 반전, 황일수 그 열쇠일가 인기글 슈퍼리그 데뷔전에서 황일수의 데뷔꼴이 들어가는 순간 (김성걸기자 찍음) 슈퍼리그 최강실력을 자랑하는 “공룡” 상해상항과 만나 연변팀이 1:3이라는 참패결과를 썼지만 사실 경기수치들을 따지고보면 경기내용에서 앞서있다. 전체 슛 대비 15:14중 정확한 슛 8:5로 절대우세이며 공차단성공 31:19, 전방 30메터…(2017-07-17 14:24:11)
[정하나시선] 귀주원정 승리의 9개 승부처 인기글 전환점의 승리 귀주 원정승리는 더 무슨말이 필요없이 천금같은 승리다. 스폰서 파장, 4련패, 만연된 패배의식, 핵심 류실, 용병영입 차질… 각종 악재가 한꺼번에 집중된 시각에 기적같은 원정승은 급시우의 승리다. 올시즌 연변팀이 리그잔류 성공을 한다면 전환점의 경기가 될것이다. 박감독은 “선수들이 그동안 역경을 오늘 한…(2017-07-03 16:36:28)
2eeb7e281214d8f535593fcf828ce44f_1498208
[독점]우장룡 총경리 "지금 연변팀에 리해가 가장 절실… 인기글 [독점인터뷰] 연변부덕축구구락부 총경리 우장룡 [일시] 2017년 6월 22일 오전 [장소] 연변부덕축구구락부 총경리 사무실 [대담] 정하나 [취재] 김룡 강동춘 기자 구락부총경리사무실에서 있은 인터뷰에서 올시즌 연변팀이 여러가지 악재가 한번에 겹쳐졌다고 말하고있는 우장룡 총경리. …(2017-06-27 11:03:11)
[정하나시선] 결국은 실력이다 인기글 3련패 ..같은 점수에 같은 패턴 연변부덕팀은 최근 3경기를 1:3, 꼭 같은 점수로 3련패를 하고있다. 문제는 이 3련패의 과정이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수비선에서 반복되는, 온역같이 번지는 치명적인 저급실수다! 바로 앞경기 항대전을 패한후 박감독이 “작은 실수 하나가 경기흐름을 바꾸어 놓았다”고 금방 뼈아픈 아…(2017-06-19 15:32:38)
혼돈의 리그..범 물어가도 정신만 차려라 인기글 항대전 패배의 도화선 제12라운드 광주항대전은 올시즌 연변팀의 축소판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항상 꼴은 아글타글 넣고 너무 쉽게 먹는다. 공격이 답답하고 수비가 불안하다는것이다. 73분경 추가꼴을 먹기까지는 연변팀이 올시즌 가장 잘한 경기중의 하나라고 할수있다. 뒤늦게 출시된 “2017박태하호”의 주력진영이 다시 플가동되여 3점이라는 결심과 용기 그리고 격정을 가지고 맞불을 놓았다. 전반전 윤빛가람의 그림같은 동점꼴로 반전의 불을 살리고 후반전 최인으로 오영…(2017-06-16 17:41:37)
“2017 박태하호” 드디여 출시..그래서 행복한 "장… 인기글 [제10라운드 산동로능전의 연변팀 선발진영]"낯선 연변팀"의 낯익은 모습 제10라운드 산동로능과의 홈장경기는 1:1무승부였지만 경기가 끝난후 연변부덕팀의 배터랑 지충국선수는 이날 경기를 “올시즌 우리팀이 제일 잘한 경기”라고 자평했다. 팬들도 “우리알던 연변팀이 돌아왔다” “공격과 격정의 전통이 살아났다”고 한결같이 …(2017-05-24 12:22:21)
박태하호의 슈퍼리그는 이제부터다! 인기글 아직이다 ! 슈퍼리그 포석단계 2017슈퍼리그가 이이 제9라운드를 치르며 거이 3분의 1의 경기가 지나갔지만 사실 순위를 살펴보면 아직 초반 포석단계임을 알수있다. 11위인 귀주팀(9점)부터 무려 6개팀이 최하위 연변팀(6점) 한경기차(3점차)로 물고물리면서 강등권에서 밀치닥거리고 있다. 한걸음 나아가서 8위인 중경력범도 10점밖에 쌓지못하며 단 4점차로 한경기면 손에 잡히는 거리다. 따라서 무려 절반에 달하는 9개팀이 강등권안에 있는 혼돈세계다. 이에따라 연변팀은 순위상 꼴지이지만 한경…(2017-05-18 07:47:13)
[강태공급진]화끈한 공격과 격정 다시 살리자 인기글 올시즌 슈퍼리그 제9라운드가 끝나면서 연변부덕팀은 9경기에 1승 3무 5패 (5득점 11실점) 를 기록하며 리그 최하위에 추락했다. 특히 마귀홈장이라던 연길경기장도 련이어 홈장패 련발하고있다. “연변팀이 올시즌 구경 어찌된 셈인가?”며 팬들은 중구난방으로 시야비야 들끓고 있다. 팬들의 관심사를 가지고 길림신문축구사이…(2017-05-15 15:37:10)
공수 딜레마와 박태하감독의 초심 인기글 [정하나시선] “올시즌 최고의 원정경기력”이라고 할수있을만큼, 제8라운드에서 연변팀은 강소소녕전을 잘 치렀다. 무승부가 아주 아쉬울만큼 3점도 지척에 있었다. 기실 니콜라 부상전까지 “무려 70분동안 강소팀은 12차에 달하는 슛을 란발했지만 문대안을 명중하지 못했”(시나스포츠 평) 으며 박스안에서도 이렇다할 기회…(2017-05-10 15:02:08)
[정하나시선] “장춘따거” 올해도 연변팀에 "설중송탄"… 인기글 천진은 과연 연변팀과는 풍수가 맞지않은 곳인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변부덕팀은 천진원정을 3번 가서 1점도 가져오지 못하고 3패를 기록했다. 결과로 보면 올시즌 천진원정 두경기는 모두 패전이지만 내용은 완전히 달랐다. 천진권건과는 전방압박을 통해 흐름을 우리가 주도하면서 많은 꼴기회도 만들다가 그만 오영춘선수가…(2017-04-24 14:20:01)
박태하, 전역은 졌다 그러나 전쟁은 이기고있다 인기글 [정하나시선] 4월 9일 천진원정에서 불운의 한꼴로 패하는 연변팀을 보면서 생각했다- 전역은 졌지만, 그러나 전쟁은 이기고 있다! 결과에서 졌지만 내용에서는 우세였다. 연변팀은 아픈 3련패를 기록하고 있지만 팀의 흐름을 보면 분명 바닥을 치고올라오는 상승주다. 상대는 승격팀이지만 세계적명장 카나바로가 사령탑을 …(2017-04-10 12:52:56)
게시물 검색

Copyright © 2005 인터넷길림신문 all rights reserved. 吉ICP备07004427号

本社: 長春市綠園區普陽街2366號 Tel: 0431-8761-9812 分社: 延吉市新華街2號 Tel: 0433-253-6131

記者站: 吉林 (0432) 2573353 , 通化 (0435) 2315618 , 梅河口 (0448) 4248098 , 長白 (0439) 8220209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