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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나시선] 연변팀에 건네보는 ‘월드컵 처방전’ > 정하나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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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순위 팀이름 점수
1 무한줘르 27 15 9 3 54
2 절강록성 27 12 9 6 45
3 심수가조업 27 12 8 7 44
4 청도황해 27 11 9 7 42
5 석가장영창 27 10 9 8 39
6 북경홀딩 27 9 11 7 38
7 매주객가 27 10 7 10 37
8 상해신흠 27 11 4 12 37

[정하나시선] 연변팀에 건네보는 ‘월드컵 처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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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 작성일 :18-07-18 13:43| 조회 :45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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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꿈 같은 로씨야 월드컵이 끝났다는 것이 생물종으로도 실감되지 않는데 연변팀의 갑급리그가 성큼 코앞으로 다가왔다.  ‘사상 최고로 재밌는 월드컵’이라는 극찬을 받은 이번 월드컵 경기들을 보면서 두뇌 한쪽은 우리 연변팀을 생각하게 되였다.  그런 생각들을 9가지로 정리해 ‘월드컵 처방전’을 만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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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빵점 지루와 연변팀의  메시 

 

프랑스팀 데샹 감독은 유효 슈팅 한개 올리지 못한 9번 지루를 계속 원톱으로 고집스레 기용했다. 후방에서 올라오는 롱패스를 받아주고 공격을 풀어주는 데 지루 만한 선수가 없기 때문이다. 득점보다도 최전방에서 몸싸움을 하면서 수비수들을  끌고 다니는 교두보의 전술적 역할 때문이다. 지루가 없는 경기에서 프랑스팀은 공격이 갈피를 찾지 못한 아픔이 있었던 것. 

 

연변팀 용병 메시는 발기술이 거칠어 욕사발을 억수로 받았지만 들소처럼 몸을 사리지 않고 최전방에서 흔들어주면서 교두보 역할이 뚜렷해지고 전반기 마지막에는 점차 팀에 녹아들면서 득점까지 했다. 월드컵이 끝나갈 무렵 결국 자이얼을 보내고 메시를 잔류시킨 감독진의 의중을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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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젊은 피  ‘범 무서운 줄 모르는 하루강아지’ 들

 

이번 월드컵 선수들의 평균 년령을 보면 나이제리아팀(25.9세)이 제일 어리고 프랑스와 잉글랜드가 26세로 두번째로 어리다. 그러나 젊은 패기로 파죽지세, 19세 음바페를 앞세운 프랑로스는 파죽지세로 월드컵을 안았으며 잉글랜드도 6꼴을 뽑은 해리 케인(25세)을 앞세우고 젊은 패기로 4강 고지에 올랐다. 

 

올시즌 연변팀에서 가장 기꺼운 점을 꼽으라면 ‘박태하’호가 대담히 추진하고 있는 신로 교체 작업이다. 대담히 파격적으로 젊은 피들을 믿고 기용했는데 이미 팀의 후방과 중원의 주력세대로 자라났다. 며칠전 구락부도 “올시즌 슈퍼리그 진출이나 상위권 성적을 추구하지 않고 선수 신로 교체에 중점을 둘 것이다”고 선언했는데 아주 명지하고 안목이 있는 결책이다. 올해가 신로 교체의 가장 적기다. 

 

3.  세트피스(定位球)는 승부수 

 

이번 월드컵에서 세트피스는 강팀들의 주요한 승부수가 되였다. 총 163개 꼴이 터졌는데 무려 42%인 총 68꼴이 세트피스에서 나왔다.  4년전 브라질 월드컵 때만도 세트피스 득점률이 26% 밖에 안되였다. ‘별로’였던 잉글랜드가 4강까지 멀리 간 이변은 바로 넣은 꼴 12개중에 무려 9개가 세트피스였기 때문이다. 프랑스도 준결승과 결승전에서 일찌감치 세트피스꼴로 앞서가며 승기를 잡았다. 

 

연변팀은 세트피스 득점이 가물에 콩 나 듯하다. 윤빛가람 같은 킥을 잘 때리는 선수가 부재한 후 어쩌다 구즈믹의 코너킥 득점외에는 별로 없다. 축구는 보통 한꼴이 승부를 결정한다. 감독진은 특별히 연변팀 특점에 맞는 전문적인 세트피스 전술을 고안하고 훈련을 강화해 확실하고 약속된 한방을 만들어야 한다. 시간과 정력을 투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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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한국의 1% 기적,  절대적 강팀은 없다 

 

이번 월드컵은 어떤 팀도 어떤 강팀도 이길 수 있었다. 이변이 특별히 많았기에 스릴이 있고 승부 예측이 너무 어려워 복권에 망한 사람도 류달리 많다고 한다. 한국팀이 세계랭킹 1위인 독일팀을 2:0으로 전승한 1%의 기적으로 아시아 축구사를 새로 쓰며 이번 대회의 두번쨰 큰 이변에 선정되였다. 결심과 용기 그리고 경기전 정확한 대책을 준비하면 그 어떤  강팀도 이길 수 있다. 

 

연변팀은 강팀이든 원정이든 우선 주눅 들지 말아야 한다. ‘전략적으로는 적을 경시하고 전술적으로는 적을 중시하라’는 모주석의 명언을 새기고 필승의 정신으로 전 팀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면 그 어떤 강팀도 이길 수 있다. 강팀이라 해봐야 ‘아시아 2류 축구국’의 2부 리그팀이다.  강팀에 강한 킬러사냥군의 이름답게 기세부터 제압하면서 마귀홈장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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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축구 ‘속도의 시대’로 전환 

 

이번 월드컵은 ‘점유률 축구’에서 ‘속도의 축구’로 추세로 전환되였다. 탄탄한 수비를 하다가 쾌속 공수 전환을 통한 최후 일격이 승리의 법보로 되였다. 일단 공을 차단하면 몇선수가 두세번의 패스로 번개같이 질주해서 꼴을 낸다. 그러자면 팀에 절대속도가 빠른 선수가 필수다. 음바페의 최고 시속이 38키로메터로 ‘백메터 황제’ 볼트보다 순간속도가 빠르기에 적수들은 그의 폭풍질주를 막지 못했다. 아르헨띠나, 크로아찌아는 모두 프랑스의 속도에 눈을 펀히 뜨고 속절없이 당했다. 

 

연변팀은 스티브가 떠난 후 전방에 절대속도가 사라지면서 공수 전환이 늦어지고 떼로는 앞서고도 쾌속 역습으로 쐐기꼴을 만들지 못해 답답했다. 그나마 19세의 꽁고적 용병 오스카가 폭발력과 속도를 다 갖추었다고 하니 ‘제2의 스티브’로 기대,  연변팀에 날카로운 화살이 금상첨화 된 셈이다. 무척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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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단순함과 완성도, 무술이냐 검술이냐 

 

벨지끄와 프랑스의 준결승은 미리 보는 결승이였다. 야누자이의 그 ‘넣지 말아야 한꼴’이 없었더면 벨지끄는 하반구에서 쉽게 올라왔을 것이고 결승에서 프랑스와 만났더면 우승은 누가 될지 모를 일이다. 더브로네나아자르 같은 천재가 운집한 벨지끄의 패배에 감독의 전술이 너무 오묘했다는 평이다. 화려한 중국 무술보다는 간결하지만 치명적인 검술 같은 데샹 감독의 완성도가 높은 전술이 은을 낸 것이다.  

 

때로는 연변팀의 전술이나 진세가 ‘생각이 많아’  팀이 소화하지 못한하는 느낌이 있다. 보다 간결하고 확실한 완성도가 높은 전술이 필요하다. 물론 선수층 류형이 단일해 감독진의 쌀 없는 고민에서 비롯된 것일 수도 있다.  이번 연변팀에 ‘흑인삼총사’ 동시 출격이 가능하면서 보다 직설적인 예리함과 파워로 해볼 만하다. 아직 징계가 풀리지 않은 구즈믹스가 출전하지 못하기에 감독진은 고민 없이 ‘흑인삼총사’ 카드를 실컷 써볼 수가 있다.  박감독도 간만에 여유가 생겼다. 

 

 

7.  일본팀 “자기가 잘하는 걸  하라‘ 

 

일본팀은 16강에 올라가고 초호화 강팀인 벨지끄의 천재적 선수들 앞에서도 2:0으로 여유롭게 승리 문턱까지 갔었다. 가장 장끼인 령리한 패스와 뛰여난 공간 창출 능력을 극대화해 패싱축구의 진수를 보였다. 축구는 자기가 가장 잘하는 걸 살려야 한다. 그게 바로 전통이고 전력이다, 반면 한국팀은 일본 같은 패싱축구를하면 ‘가랭이가 찍어진다’. 독일전에서 한국팀의 승리는 자기의 장점인 체력과 투혼으로 상대보다 한발작 더 뛰고 한발 더 움직여 만들어낸 것이다. 

 

연변팀도 속도와 힘에서 밀리지만 특유의 투혼과 령리함과 절주가 있다. 력사적으로 연변팀이 잘할 때에는 이 특점이 잘 발휘될 때였다. 한국축구의 풍격이 더 어울린다. 발에 맞는 신을 신어야 오래 달 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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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화끈한 로씨야  ‘가장 가장 재밌는 월드컵’ 

 

꼴이 하나도 나지 않은 경기가 한경기(프랑스―단마르크 0:0) 밖에 없은 이번 월드컵은 화끈한 로씨야 민족처럼 제일 화끈한 월드컵이였다. 약팀들의 반란, 강팀들의 탈락으로 축구의 진수를 보여주어 인파티노 국제축구련맹(FIFA) 회장은 “2018 로씨야 월드컵은 력사상 최고의 월드컵이라고 말할 수 있다”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놀라웠다”고 극찬했다. 

 

강팀에 강한 거물사냥군, 격정과 밀물 같은 공격축구, 두려움 모르는 장백호랑이의 기개가 돌아와야 연변축구가 환영받고 팬들이 경기장에 올 수 있다. 팬들이 스스로 오고 싶도록 그런 축구를 해야 한다. 축구는 즐거움이 있어야 한다. 부담을 가지고 생각이 복잡하면 다리가 무거워진다. 갑급리그면 어떠랴!  우리 함께 축구의 초심을 찾아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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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월드컵의 최대 승자는  따로 있다?  

 

“로씨야 사람들은 웃을 줄도 모른다”고 서방언론들이 로씨야를 요물화하고 미국과 서방나라들은 로씨야를 봉쇄하려고 백방으로 애썼지만 밀물처럼 밀려가는 전세계 팬들과 각국의 정상들을 막지 못했다. 피파 회장의 말처럼 “월드컵은 전세계가 로씨야에 대한 오해를 보기 좋게 개변시켰다.” 이것이 축구의 힘이고 영향력이고 호소력이다. “이번 월드컵 가장 최대 승자는 뿌찐”이라는 외신들의 평가가 많다. 

 

스포츠왕―축구는 한달간이나 로씨야를 세계의 중심으로 만들었다. 크로아찌아의 정부관원들은 준결승부터 모두 크로아찌아팀의 유니폼을 입고 출근하며 국민들과 함께 응원하고 기쁨을 나눴다. 한달간 지구는 태양이 아니라 축구를 중심에 놓고 공전한 것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축구를 국가발전전략의 높이에 놓고 적극 발전시키고 있다. 우리 지방 지도자와 해당 부문은 축구의 이런 비할 수 없는 영향력을 잘 파악하고 항상 팬들과 시민들과 함께 우리 축구를 응원하고 함께 울고 웃으며 최선을 다하여 지지하고 축구의 긍정에너지를최대한 발굴하여 지역과 민족의 발전, 번영에 기여해야 한다. 

 

 /길림신문 축구론평원 정하나   (사진 시나스포츠  시각중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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