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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석가장영창 7 3 4 0 13
6 북경홀딩 7 4 1 2 13
7 연변부덕 7 3 2 2 11
8 상해신흠 7 2 3 2 9

[김수연] 연변축구 강심장이 되여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2| 작성일 :17-04-07 18:25| 조회 :65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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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이 약동하는 기운이 하루가 다르게 완연해지고 있다. 시즌이 마감된 후의 삭막한 겨울을 어찌 지내냐 싶었는데 드디어 봄이다. 이제 우리 팬들에게 봄이라는 이름은 계절을 벗어난, 심장이 뜨겁게 요동치는 시작의 의미이기도 하다. 그렇다. 연변축구가 있기에 우리에게 봄은 더욱 기대되고 설레는 아름다운 계절이 된다.

    지난해 예견치 못했던 감동과 기쁨과 분노와 아픔에 시도때도 없이 울고 웃고 들뛰고 부딪쳐야 했던 우리 수백만의 심장들은 이제 다시 새로운 시작 앞에 섰다. 지난해의 참을 없던 강렬한 감정들을 우리 다시 하나둘 돌이키며 심호흡 하고 가자.

    광희(狂喜), 참을 없는 뜨거움

    당장 터져버릴 같은 가슴, 아무리 소리 높이 웨쳐도 웨쳐도 가슴 깊은 곳에서 끓어번지는 환희를 어떻게 표현할 길이 없다. 뜨거움이 머리까지 치고 올라와 목이 메이고 두귀가 멍하다. 급기야 두눈에선 뜨거운 것이 왈칵 치솟는다. , 연변축구가 없었더라면 말로는 표현이 안되는 감당키 어려운 기쁨 이상의 감정을 우린 정녕 무엇으로 맛볼 있을까.

    지난해 라운드, 상해신화와의 대결에서 하신이 뽑았던 슈퍼리그의 골이 그랬다. 두개의 처음이 하나로 흥분은 무엇으로도 가라앉힐 없었다. 뜨거웠던 여름, 마귀홈장으로 불리우는 고향 연변에서 강팀을 연속 쓸어눕히며 승승장구로 내달렸던 4연승이 그랬다. 축제의 도가니로 들끓었던 한달, 지난해 우리의 여름은 눈부셨다. 짜릿하고 거대한 승리의 희열은 25라운드 하북화하와의 32라는 완벽한 역전승에서 최고치에 이르렀다. 전반기 오판으로 억울한 패배를 당했던 설움을 시원하게 가셔주던 승리어서 더욱 눈물겨웠을 것이다.

    기쁨과 희열의 뜨거움을 우리 하나의 심장은 기억하고 있다. 올해도 가슴 터지는 뜨거움을 위해 우리 모두에게 강심장은 필수다.

    분노, 참을 없는 무거움

    잠자리에 누웠다가도 화가 나서 벌떡 일어났던 그날, 새하얗게 지새웠던 밤을 생생하게 기억한다. 누가 봐도 확실한 옵사이드를 골로 판정했던 오판 때문에 쓰디쓴 패배를 눈물과 함께 꾹꾹 삼켜야 했던  10라운드. 우리 분노의 웨침은 거대했고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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