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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2) [이슈톡톡] 신의 한수도, 희망도, 절망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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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가혜 작성일18-05-24 15:20 조회46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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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팬심으로 보는 전반기 연변팀(2) 


*편집자 주: 월드컵 휴식기를 맞으며 리그도 휴식기에 접어들었다. 숨가쁜 4, 5월 살인일정을소화하던 연변팀도 한숨 돌릴 '여유'를 갖게 되였다. '다사다난'했던 전반기, 그렇다면 팬들은 4승 2무 7패 승점 14점, 순위 12위의 연변팀 전반기 성적을 어떻게 평가했을가? 해내외에 있는 《길림신문》10명 촌철론객에게 물었다. "전반기 연변팀에 점수를 준다면?"


물론 이상 10명 팬이 전체 팬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는 없는 일, 당연히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팬들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글을 읽고 다른 의견이나 건의가 있으신 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언제나 환영합니다.

 

# 아래 투표수로 보는 각 분위별 연변팀 성적표. 

 

f30c23d6092ae72cd431ebc722b2c41a_1527146 제1라운드 대 매현철한 선발진영. /사진: 길림신문 김룡 기자

 

6점


그런대로 괜찮다고 하기엔 부족감이 보였고, 이것이 연변팀 실력이라고 하기엔 애매한 단어 "어정쩡함". 10명의 팬심은 연변팀 전반기 성적에 6점을 매겼다.(9점 매우 잘함/ 8점 잘함/ 7점 그런대로 괜찮음/ 6점 어정쩡함/ 5점 못함/ 4점 아주 못함)

 

■ 본토선수의 폭발적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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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청도황해와의 홈경기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인. /사진: 길림신문 김성걸 기자

올시즌 꾸준한 활약을 선보이며 '믿고 보는 선수'로 떠오른 최인이 8표를 받으며최우수 선수에 선정되였다. 


반면 팀의 공격을 책임진 용병들의 부진으로 최우수 용병 부문에서 10경기 출장정지를 받은 구즈믹스가 5표를 받고 최우수 용병에 선정되였다. 아예 '없음'을 선택한 팬이 4명이나 된다. 이는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용병들의 부진에 대한 팬들의 실망을 그대로 보여주는 방증이기도 하다.


■ 신의 한수-신진들의 활약상


팀의 세대교체를 책임진 최우수 신인에 수비수 왕붕과 미드필더 리룡이 공동 4표를 획득하였다. 올시즌 연변팀에 합류한 왕붕(93년생)은 신인답지 않게 수비선에서 로련하게 경기를 풀어간다는 평을 받으며 왕붕의 합류는 신의 한수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또 다른 공동 최우수 신인에 선정된 리룡은 지난해 슈퍼리그에서 정책상 U23선수로 기용되면서 그닥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올시즌 팀의 중원에서 준주력급으로 활약하며 "슈퍼리그를 경험하며 크게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 리룡의 쌍둥이 동생인 리강이 2표를 받았다. 리강은 올해 프로리그 데뷔를 완성했고 데뷔꼴까지 터뜨리며 더 큰 발전공간이 기대되는 기대주로 거듭나고 있다. 앞으로도 팬들은 더욱 많은 신진들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 '최고보다 최선을...'


팬들은 항상 말한다. "우리 연변팀의 전통을 잃지 말아달라."


이에 걸맞게 팬들은 제10라운드 북경홀딩스 대 연변팀 경기에 9표를 던지며 최고의 명승부로 꼽았다. 10라운드 경기로 말할 것 같으면, 박태하 감독의 리그 100번째 경기이자 연변팀은 원정에서 한꼴 뒤진 상황에 최인의 해트트릭으로 3대2 역전승을 한 눈부신 경기이기도 하다. 


결과가 어떻든 연변팀 전통인 투지정신을 더 높이 사는 팬들은 뒤진 상황이면 정서파동을 많이 겪는 선수들이 역전승 했다는 데 큰 의미를 부여했다. 


전반기 연변팀이 가장 잘한 점으로도 팬들은 "역경 속에서 단결되여 보여준 의지"에 높은 평가를 줬다. 


이에 반해 제7라운드 대 흑룡강FC와의 경기는 "연변팀 전통이 사라졌다'는 팬들의 혹평을 받으며 제일 졸전에 선정됐다.


■ 연변팀 중간 평가 - 풀어야 할 숙제 용병문제


이래나 저래나 연변팀 문제를 담론하면서 용병문제는 떠날 수 없는 주제이다. 팬들은 중간 점검에서 용병문제(영입실패 및 부진)에 가장 많은 표인 6표를 던졌다. 최전방 공격선에서 두 용병이 결정력을 보여주지 못하다 보니 팀의 득점력이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공통된 의견.


f30c23d6092ae72cd431ebc722b2c41a_1527146 사진: 길림신문 김룡 기자

 

■ 전반기는 지났고, 축구는 계속된다 - 이것만은 해결했으면...


전반기 가장 못한 점을 용병문제로 짚은 팬들은 하반기 희망사항에 용병교체 문제를 올렸다. 두명 모두 교체가 불가능하다면 자일 만이라도 교체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3표를 차지했다.

 

그만큼 부진에 빠진 용병들에 대한 팬들의 인내심의 한계와 득점력 저하로 인한 꼴에 대한 간절함을 읽을 수 있겠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들은 연변팀에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지금 순위가 연변팀 실력보다 "낮게 나왔다"가 6표로 과반수를 차지했고 "정상발휘"가 4표를 점했다. "높게 나왔다"를 선택한 팬들은 없었다. 연변팀의 잠재력이 다 발휘되지 않았다고 팬들은 믿고 있다.


■ 글을 마감하며...


그리하여 팬들은 연변팀의 갑급리그 보존이 "절대 문제없다"는 평보다는 리성적인 "무난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전반기는 끝났고 후반기 또한 인츰 돌아온다. 두달 동안 연변팀이 어떤 리빌딩을 감행할지는 모르겠으나, 후반기의 연변팀은 필히 전반기보다 진보하여 있기를, '다사다난'을  겪은 연변팀이 하반기에는 '호사다마' 하기를 팬들은 간절히 바라고 있다.

 

/길림신문 김가혜 기자

 

 

기획: 팬심으로 보는 전반기 연변팀(1) 팬들이 뽑은 최우수 진영은?

http://sports.jlcxwb.com/bbs/board.php?bo_table=08_6&wr_id=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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