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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톡] ‘나도 공격수라구’ 알렉스가 보여준 미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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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가혜| 작성일 :18-09-17 16:48| 조회 :55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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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는 훌륭한 선수이다.”  

 

박태하 감독은 15일 홈에서 열린 료녕굉운팀과의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날 데뷔꼴이자 팀의 역전꼴을 만들어낸 알렉스의 활약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박감독은 “알렉스는 흑인이지만 국내선수 명액으로 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데,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팀에 많은 공헌을 할 수 있는 재능을 가졌다고 생각한다.”며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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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병인 듯 용병 아닌’ 국내선수 알렉스

 

1989년 생인 알렉스는 나이지리아 출신이다. 영국의 작은 클럽에서 축구를 시작한 알렉스는 2008년부터 동방, 타이포, 걸지 등 향항 각 급별 리그의 여러 구단에서 활약하다가 2015년에 중국 향항으로 귀화하면서 용병에서 국내선수 자격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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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의 주 포지션은 중앙공격수이다. 2013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트와의 친선전에서 세계급 수비수들을 제치고 꼴을 성사시키며 눈길을 끌었던 알렉스는 2015년에는 향항축구대표팀 데뷔전을 치르며 그후 향항축구팀을 대표하여 나선 10껨의 경기에서 9꼴을 터뜨리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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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항리그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던 알렉스는 2018년 7월 3일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연변부덕팀으로 이적, 용병 아닌 국내선수로 7월 18일에 펼쳐진 석가장영창과의 원정경기에서 연변팀 데뷔전을 치렀다.

 

연변팀에 합류한 후 알렉스는 신입 용병 오스카와 찰떡궁합을 선보이며 오스카의 득점포 행렬에 숨은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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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적 후 10경기 만에 터진 데뷔꼴

 

그 동안 득점만 나오지 않았지 용병급 활약을 이어가며 할 건 다 했다는 평을 들은 알렉스는 오스카와 최전방에서 공격 조합을 결성해 연변팀의 전반기 가장 큰 문제점으로 떠올랐던 무딘 공격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며 오스카의 득점포 가동을 이끌었다.

 

지난 15일에 있은 료녕굉운과의 경기에서도 동점꼴이 한광휘의 기막힌 택배 패스와 오스카의 귀신같은 위치 선정의 결과물이였다면, 알렉스의 데뷔꼴이자 역전꼴은 구즈믹스가 넓은 시야를 리용하여 문전까지 전달해준 롱패스를 오스카와 알렉스가 상대팀 수비공간에 침투해 무에서 유를 창조해낸 합작품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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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의 신체조건을 내세운 헤딩 어시스트가 빛난 동시에 공격수 알렉스의 슛 반사신경이 폭발하면서 짜릿한 역전꼴을 만들어냈다는 것에 홈팬들은 더욱 열광했다. 

 

1득점 1도움을 완성한 오스카와 공격수 알렉스의 데뷔꼴이 드디여 터져주면서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연변팀의 공격라인이 어떤 화력을 이어나갈지가 더 기대된다는 것도 희망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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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렉스는 오스카와 더불어 차이를 만드는 선수.

 

“최고의 수비는 공격이다.”는 말처럼 팀의 공격라인이 살아나준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다. 공격수들이 최전방에서 상대팀 진영을 부단히 괴롭혀준다면야 팀의 수비 부담도 어느 정도 덜어질 것이고 따라서 역습기회도 상승하는 효과가 생긴다. 

 

역습에서의 패스 미스를 줄이고 역습 효률을 높이며 경기를 풀어나간다면 앞으로 남은 7라운드 리그 경기는 이번 시즌을 넘어 미래 시즌을 위한 준비과정이 될 수도 있겠다. 이번 경기가 보여준 것처럼.

 

/길림신문 김가혜 기자, 사진 김성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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