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관람석]원로 박광순, 연변팀과 중국축구 진단 > 동춘초대석

본문 바로가기
순위표
순위 팀이름 점수
1 광주항대 11 9 1 1 28
2 상해상항 11 8 2 1 26
3 하북화하 11 6 4 1 22
4 산동로능 10 6 2 2 20
5 광주부력 11 5 4 2 19
6 천진권건 11 4 4 3 16
7 북경국안 11 4 3 4 15
8 료녕개신 11 3 4 4 13

[동춘관람석]원로 박광순, 연변팀과 중국축구 진단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2| 작성일 :16-10-17 09:12| 조회 :902| 댓글 :0

본문

 

10호 초청귀빈: 원 길림성축구팀 중앙방어수 축구로장 박광순.


“중국슈퍼리그 경기가 막바지단계에 들어서면서 경기가 점점 백열화단계에 처해있고 오늘 천진팀과의 경기가  불꽃 튕기는 접전이 예상된다.천진팀은 3선이 고르고 역시 압박축구를 구사하는 팀으로서 오늘 경기가 무척 간고하리라 생각된다.

 

연변팀이 충분한 사상각오를 다지고 필승의 신념으로 경기를 잘 치르기를 기대한다”


동춘관람석 제10호 귀빈이며 50년대 연변팀의 중앙방어수 박광순옹의 주장이다.


박광순옹은 1955년 19살 나이로 길림성축구팀에 입단해  2호 등번호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방어수로 전국경기대회에 참가했으며 1958년 전국축구갑급팀련맹경기에서 길림성축구팀이 4강의 영에를 안아오는데 공헌했다.


c89cdc77bdf117b3a2ed03.jpg

1958년 리광수, 지운봉, 허명룡, 동경춘 등 선수들과 함께 있는 박광순(중간줄 오른쪽 두번째

 

특히 길림성축구팀이 50년대 중국을 대표해 구쏘련,동구라파,조선 등 외국팀과의 30여차 경기에서  그는 한차례도 빠짐없이 주전으로  뜀으로서 당시 외국팀과의 경기를 가장 많이 뛴 선수로 기록되고 있다.


기자는 박광순옹을 모시고  경기장에서 연변팀경기를 함께 관람하려 했으나  년로한 박광순로인의 신체상황을 고려해 실내에서 고화질TV화면으로 경기를 관람하면서 의미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경기시작전】


기자:연변팀이 지난 2경기에서 련속 부진하고 있다.원인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는가?


박원로:슈퍼리그가 마지막단계에서 진입하면서 성적이 저하한 팀들이 강급권을 탈출하려고 모지름을 쓰고 있다.연변팀은 여라가지 원인으로 인원상 주력선수들이 상병 혹은 징계로 팀성적이 영향을 받고 있는 것 같다.특히 연변팀은 주력선수와 후보선수들간의 실력차이가 고르지 못하다.

 

그러므로 이제 남은 경기에서 선수들은 동심일체가 되여 똘똘 뭉쳐 경기를 대해야 할 것 같다.특히 슈퍼리그 막바지단계 경기의 간고성을 예견하고 충분한 심리준비로 경기를 치러야 할 것 같다.


오늘 경기 관건은 선수들이 경기전반전에 집중력을 높혀 실점하지 않는다면 후반전에 얼마든지 승리할수 있다고 믿어진다.원인은 단 하나 연변팀은 감독의 정확한 기전술과 선수들이 체력우세를 갖고 있고 투지가 강한 특점이 있기 때문이다.


기자:중국국가팀의 성적이 요즘 세계컵 출전을 별로 기대하기 어렵다.중국선수들이 부진하는 원인은?


박원로:우리세대(50년대)에서는 국내 모든팀들이 훈련량이 많았고  지금처럼 축구환경이 좋지 않았지만 경기에 나서는 선수들마다 기술이 좋다든가,체력이 좋다든가 의식이 좋다든가 등등 개개인 특점이 돌출했다.현대 축구는 규칙상 기전술상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왔지만 현재 국가팀선수들의 경기를 보면서 명확한 특점이 보이지 않는다.


원인은 선수들이 유소년시절 잘못된 습관을 방치해온것도 있겠지만 중국직업리그에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목전 중국축구직업리그는 상업성이 너무 명확하게 두드러진다.진공선에서부터 시작해 3선에서 외적선수들이 판을 치고 외적선수에 의해 팀의 승패를 좌우지하고 있다.


그러므로 국내선수들이 직업리그에서 단련할수 있는 기회가 그만큼 적어진다.한개 팀이 슈퍼리그에서 우승해도 찬조상의 명성을 광고할뿐이지 실제적으로 중국선수들의 기량을 제고하는것과는 별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된다.슈퍼리그가 외적선수들의 천하로 되여 국내선수들이 성장할수 있는 기회가 점점 적어지고 있다.

 

c89cdc77bdf117b3a35307.jpg

1959년 구쏘련 경기에서의 박광순.

 

 

【전반전경기】경기 초반 두 팀은 치렬한 공방전을 펼쳤다.태달팀이 측면 공격이 날카로왔고 9번 디아뉴 선수의 활략이 눈에 띄웠다.


박원로:9번 디아뉴선수를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저 선수를 잘 묶어둔다면 대방 득점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것 같습니다.


경기 10분경 천진태달팀 몬테로의 강력한 헤딩을 키퍼 지문일선수가 용하게 쳐냈으나 9번 디아뉴선수가 높은 집중력으로 보충슛을 넣었다.


박원로:오늘 연변팀 경기진입상태가 몹시 늦습니다.집중력도 많이 떨어질수밖에 없다.


경기상황:첫 꼴을 넣은 천진팀은 적극적인 밀착방어로 연변팀의 공격이 날을 세우지 못하게 함으로서 연변팀의 공격을 흐트러뜨린다.


전반전경기 연변팀은 0대1로 경기를 마친다.


기자:전반전경기를 평한다면?


박원로:앞에서 예견하듯이 대방이 9번 디아뉴선수를 앞세우고 승기를 잡으려 하고 있다.우리가 너무 빨리 대방한테 실점을 내주어서 오늘 경기가 무척 힘들게 풀어나갈 것 같다.

 

우리는 전반전에 공격선에서 득점할수 있는 기회를 별로 잡지 못했다.하프선과 공격선사이의 묵계적배합이 잘 안되다보니 득점으로 이루어질수 없다.후반전에 빨리 경기상태에 진입해 3선이 활발한 움직으로 대방의 진공을 차단하고 량변을 넓게 활용해 득점으로 이뤄졌으면 한다.


【후반전경기】


후반전 56분경 김파선수가 동료의 패스를 이어받아 침착하게 오르쪽모서리로 정확하게 꼴로 련결한다.경기흐름이 우리쪽으로 오는가 싶더니 85분경 9번 디아뉴선수가 프리킥 기회에 우리팀선수가 바자를 너무 왼쪽으로 선 사이 허점을 왼쪽으로 교묘하게 판단,슛해 공이 곡선을 그리며 우리팀 꼴문 오른쪽 모서리로 빨려 들어가며 꼴로 련결했다.통한의 꼴로 최종 연변팀은 1대2로 전반 경기를 마쳤다.

 

607267777888889999.jpg


【경기결속후】


기자:오늘 경기에 대해 평가해주신다면?


박원로:전반 경기를 살펴보면 역시 집중력저하가 오늘경기 패배의 원인이 된것 같다.공격선에서의 배합이 월활히 이루어지지 못하고 슛질량도 떨어진다.대방보다 체력상 우세도 별로다.

 

연변팀이 전에 강팀과의 경기에서 나타난 자신감도 보이지 않는다.앞으로 경기에서 필승의 자신감을 갖고 경기를 풀어나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총적으로 감독과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하였다.감독진에서 패배의 원인을 잘 분석하고 선수들은 감독의 기전술을 잘 관철하고 마지막까지 절대 신심을 잃지 말고 나머지 경기를 잘 치러나가리라고 믿는다.


기자:오늘 경기에서 고향팬들은 마지막까지 열띈 응원을 펼쳤다.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박원로:제12번째 선수로서의 고향팬들은 언제나 이겨도 내 형제,져도 내형제라는 각오를 다지며 연변팀 선수들과 생사고락을 함께 하고 있다.

 

현재 우리 팀은 가장 관건적단계에 처해있다.가장 힘들고 어려울 때 일 수록 곁에 형제가 함께 해야 하듯이 고향팬들이 시즌 마지막까지 열띈 응원을 펼쳐 연변팀이 꼭 슈퍼리그 보존을 실현할수 있게 한몫 하리라 믿어마지 않는다.


기자:오늘 박원로를 모시고 연변팀 경기를 관람하면서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동춘초대석 목록

Total 18건 1 페이지
동춘초대석 목록
고사모축구팬들 "종래로 연변팀 원망한적 없습니다!" 인기글 ​ 【2017슈퍼리그-동춘관람석6】 고사모축구팬들과 함께 관전하는 연변팀경기​ 지점:연길고려원​ 경기: 5월 5일 8라운드 강소소녕–연변부덕 원정경기 ​ 5월5일 저녁 기자는 연길고려원에서 한설화,김향화,전봉익,김학철,강춘호,엄정애,오귀화 등 고사모축구팬들과 함께 연변부덕팀대 강소소녕팀과의 경기…(2017-05-09 10:51:14)
【감동현장】첫 꼴에 울던 아이 첫승에 웃었다 인기글 [2017동춘관람석 5​] ​ 장유빈어린이 가족과 함께 하는 연변팀경기.​ ​지점: 연길고려원/ 연길시인민경기장 ​ 제1부 연변팀과 울고 웃으며 (고려원편). ​초대인물: 연변팀 첫꼴에 울던 아이 장유빈어린이 및 아빠엄마 ​경기: 4월29일 제7라운드 연변부덕팀대 장춘아태팀 홈장경기 ​ 장유빈어린이, 가장 큰…(2017-04-30 18:38:20)
[동춘관람석]문화계: 연변축구는 우리사회 구심점이다 인기글  [동춘관람석4] 초대인물:문화인 김영건,손룡호,의사 김성화 생방송: 4월22일 슈러리그 제6라운드 연변부덕팀 천진태달팀 지점:연길고려원 음식유한회사 ​ ​ ​ 동춘관람석은 이번기에 골수축구팬임을 자인하는 연변 문화계 인사들을 모시고 연변부덕팀 경기를 보면서 연변축구에 대한 의야기를 나누어보았다. …(2017-04-27 07:30:34)
【동춘관람석】방콕서 울린 “승리하자! 연변” 인기글 ​ ​ 【2017슈퍼리그-동춘관람석3】 지점: 타이 방콕 아난타라(씨암)호텔초대인물: 타이 현지 조선족 및 조선족관광객생방송경기: 4월16일 연변부덕팀-하북화하팀 전 ​  동서남북 조선족팬들 이국타향서 상봉​ 4월16일 오후 기자는 현재 타이 고찰중 투숙하고 있는 타이 수도 방콕에서 슈퍼리그 연변팀경기 생방…(2017-04-17 15:32:40)
[2017동춘관람석]체육교원들 : 꼴맛, 가장 필요한건 다양한 득점수단입니다 인기글  【2017 슈퍼리그-동춘관람석2 】 초대인물: 연길시중앙소학교 교사들 경기: 4월 9일 천진권건- 연변부덕전 ​ 4월9일 저녁 기자는 연길고려원에서 연길시중앙소학교 체육교연조 리철, 홍순구, 최은숙, 황송일 등 체육교원들과 함께 연변부덕팀대 천진권건팀과의 경기를 생방송으로 관람하였다. 연변축구의 요람…(2017-04-10 09:24:22)
[2017동춘관람석]강한 연변팀을 위해 싹수있는 선수 양성할터 인기글 ​ 【2017 슈퍼리그-동춘관람석1 】 ​ 연길시10중 축구교련원 방영무씨와 함께 관전한 연변부덕팀 대상해상항팀전 3월10일 저녁 기자는 연길고려원에서 연길시10중 방영무씨와 함께 2017중국슈퍼리그 연변팀대 상해상항팀과의 경기를 생방송으로 함께 실시간으로 관람하였다.​ ​ 1975년생인 방영무씨는 1999년…(2017-03-12 19:07:49)
【동춘관람석】슈퍼리그,연변팀 필승의 자신감을 갖고 경기를 뛰라! 인기글 일시:10월15일 오후 3시, 연변팀대 천진태달팀 홈장경기.장소:연길고려원. ​ 제10호 초청귀빈: 원 길림성축구팀 중앙방어수 축구로장 박광순. “중국슈퍼리그 경기가 막바지단계에 들어서면서 경기가 점점 백열화단계에 처해있고 오늘 천진팀과의 경기가 불꽃 튕기는 접전이 예상된다.천진팀은 3선이 고르고 역시 압박축구…(2016-10-16 21:43:54)
최광일 "연변팀만의 고유풍격 살리는것이 생존전략" 인기글 【동춘관람석4 ] 관전귀빈: 원 연변팀공격수 최광일씨(사진 중간사람) 일시: 5월22일 저녁 연변부덕팀과 하북화하팀간의 원정경기. 장소: 연길고려원 "슈퍼리그에서 연변팀이 생존할수 있는 방법은 오직 높은 체력을 바탕으로 집단력과 투혼을 다하는 경기력으로 싸워야 살아남습니다!"(최광일씨 말) …(2016-05-25 08:17:10)
연변사람들 일상 "연변축구땜에 달라졌다!" 인기글 [동춘관람석3] 연변과기대AMP총동문회 응원단과 관전 지난 5월16일 연변부덕팀과 중경력범팀과의 경기를 앞두고 연길시인민경기장 17호 관람석. “승리하자 연변! 필승! 연변과기대AMP총동문회”라는 표어가 유난히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표어가 걸려있는 관람석에 가보니 연변과기대AMP총동문회 지도진과 산하 축구협회 관계자들이 함께 응원단을 조직해 경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날 비가 구질구질 내리면서 관중수가 퍽 줄었지만 열혈축구팬관람석의 하나인 17호 관람석에는 열혈팬 못지않…(2016-05-20 08:17:46)
고종훈같은 핵심인물 만들어야 합니다 인기글 [생중계를 보면서 경기분석을 하고있는 정춘석감독(중간사람) / 김성걸 찍음 ] [동춘관람석2] 4월29일 저녁 연변부덕팀의 상해상항과의 원정경기, 기자는 “동춘관람석” 제2호 귀빈으로 정춘석감독을 모시고 리덕봉씨와 함께 실시간 관정평을 들었다. 정춘석씨는 8.1축구팀 3팀에서 다년간 유소년 축구지도생활을…(2016-05-02 21:46:22)
김광주: 본토선수들 실력 물올라야 진정 강팀 된다 인기글 [동춘관람석1] 연변팀 원감독 김광주와 함께 본 하남건업전 4월 23일 오후 연변부덕팀과 하남건업팀간의 경기 취재차 연길시인민경기장 관람대에서 우연하게 경기관람을 온 김광주씨를 만났다. 기자는 바로 옆자리여서 이날 경기를 보면서 현장에서 그의 관전평을 듣는 행운을 가졌다. 김광주씨는 5년간 연변축구팀 주장을…(2016-04-25 10:22:16)
[동춘관람석]박씨응원단: 잘 싸웠습니다! 래년 모습 기대합니다 인기글 슈퍼리그 연변팀대 절강록성팀 심판의 검은호각판정에 축구팬들 성토 동춘초대석 15 초청귀빈: 연변박씨축구응원단 일시:10월30일 저녁 연변부덕팀과 절강록성팀과의 원정경기 관람장소:연길고려원 10월30일 기자는 연길고려원에서 연변박씨응원단 부분적 성원들과 함께 중국축구슈…(2016-11-01 18:41:06)


[동춘관람석]원로 박광순, 연변팀과 중국축구 진단 인기글 10호 초청귀빈: 원 길림성축구팀 중앙방어수 축구로장 박광순. “중국슈퍼리그 경기가 막바지단계에 들어서면서 경기가 점점 백열화단계에 처해있고 오늘 천진팀과의 경기가 불꽃 튕기는 접전이 예상된다.천진팀은 3선이 고르고 역시 압박축구를 구사하는 팀으로서 오늘 경기가 무척 간고하리라 생각된다. 연변팀이 충…(2016-10-17 09:12:01)
[동춘석관람석9] 이대로라면 연변팀 슈퍼리그 8강도 인기글 제9호 초청귀빈: 룡정시대륙동승새에네르기유한회사 리사장 허호윤 일시:7월23일 오후 3시30분,연변부덕팀대 광주부력팀 홈장경기. “당전 연변팀경기를 보면서 갑A시절 4강신화를 일워냈던 모습이 눈앞에서 재현되는듯 하다.오늘경기 홈장에서 3련승을 일궈내고 다음경기 산동팀을 제압한다면 슈퍼리그보존은 물론 슈퍼리그 8강…(2016-07-24 02:12:25)
[동춘관람석8]연변팀은 타지역 조선족들 자랑입니다! 인기글 일시: 6월 26일 저녁, 연변부덕팀대 석가장영창팀과의 원정경기 제8호 초청귀빈: 타지역 축구팬 류상룡(료녕성 심양시, 사진우측) 최성빈(흑룡강성 할빈시) [장소: 연길고려원] "연변팀은 료녕 흑룡강 조선족의 자랑이…(2016-06-29 11:57:20)
게시물 검색

Copyright © 2005 인터넷길림신문 all rights reserved. 吉ICP备07004427号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