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훈같은 핵심인물 만들어야 합니다 > 동춘초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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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순위 팀이름 점수
1 광주항대 11 9 1 1 28
2 상해상항 11 8 2 1 26
3 하북화하 11 6 4 1 22
4 산동로능 10 6 2 2 20
5 광주부력 11 5 4 2 19
6 천진권건 11 4 4 3 16
7 북경국안 11 4 3 4 15
8 료녕개신 11 3 4 4 13

고종훈같은 핵심인물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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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2| 작성일 :16-05-02 21:46| 조회 :1,25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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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를 보면서 경기분석을 하고있는 정춘석감독(중간사람)  / 김성걸 찍음 ]
 
[동춘관람석2]
 
4월29일 저녁 연변부덕팀의 상해상항과의 원정경기,  기자는 “동춘관람석” 제2호 귀빈으로 정춘석감독을 모시고 리덕봉씨와 함께 실시간 관정평을 들었다.
 
정춘석씨는 8.1축구팀 3팀에서 다년간 유소년 축구지도생활을 해온 축구인이고 리덕봉씨는 연길화린무역유한회사 대표로 우리는 연길고려원에서 대형TY칼라형광막을 통해 생중계를 관람했다.
 
이날 정춘석씨의 해박한 축구리론과 경기에 대한 명철한 관전평은 기자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정춘석씨는 직업선수생활을 해오다가 1998년부터 선수생활을 접고  원 8.1축구팀 3팀에서 리주철(원 국가팀선수)와 함께 동반자가 되여 8년간 부대축구팀 후비력 양성을 위해 심혈을 쏟고 후에는 또 상해에 진출해 축구교실을 운영했다.
 
그러다 지난해 연변팀이 15년만에 갑급리그에서 슈퍼리그로 승격하자 연변유소년축구의 밝은 전망을 판단하고 고향에 돌아온 그는 지난달부터 지인과 함께 연길비즈니스축구구락부를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연변에서 유소년축구 지도자생활을 시작,  연변축구의 후비력양성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한마디라도 서툴리 던질세라 말을 아끼면서  정지도는   예리한 분석으로 실사구시적으로 연변팀 경기를   분석했다.
 
【경기시작전】
 
기자:오늘 경기를 한번 전망해 본다면?
 
정춘석: 매우 힘들것 같습니다. 원인은 연변팀은 어디까지나 슈퍼리그에서 초학생입니다.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상해상항팀은 현재 거금으로 인입한 콘카와 에릭손 등 세계급선수를 보유하고 있고 요즘 성적도 좋은 강팀입니다. 연변팀의 앞 몇경기를 봐서 알겠지만 갑급리그와 슈퍼리그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그러므로 슈퍼리그에서의 연변팀의 현위치를 랭정하게 받아들이고 경기를 설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연변팀이 이미 치른 경기에서 가장 인상이 깊은 경기를 꼽는다면?
 
정춘석: 대 산동로능팀과의 경기입니다. 대 산동팀과의 경기는 오판이 너무 많았습니다. 경기초반 프리킥기회에 하태균이 넣은 꼴은 사실 명확한 꼴인데 주심은 오프사이드로 판정으로 무효로 했고 강홍권이 분명 박스선에서 다리를 뻗어 알로이시오가 넘어졌는데 주심이 페널티킥을 불었습니다. 결국 이 페널티킥으로 억울하게  한꼴을 먹었습니다. 관건적인 시각마다 주심이 연변팀을 죽이니 어찌 이길수 있겠습니까. 심판의 집법이 너무 공정하지 못하고 사실 억울합니다.
 
기자: 그럼 연변팀이 오판의 피해를 줄일수 있는 방법은 없을가?
 
리덕봉: 중국축구협회에서 슈퍼리그경기에 대해 감독기제관리를 엄격하게 해나가야 한다고 봅다. 오판이 자주 있는 심판은 등용하지 말아야 하고… 축구협회에서도 슈퍼리그에 수준이 높은 외적심판원을 청해 집법하게 하는것도 오판을 막을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연변팀의 실력을 어떻게 평가하는가?
 
정춘섭: 객관적으로 본다면 연변팀선수들은 신장이 작고 기술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연변팀선수들은 몸놀림과 발놀림이 빠르고 체력상 우세가 있습니다. 연변팀의 우점을 살려 단거리패스를 살리고 령활하게 치고빠지는 연변팀의 고유한 풍격을 살리면  경기에서 이길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기전반전】

(경기초반 콘카와 에릭손  등 세계급 선수들 활약으로 연변팀 진세가 흔들리고 문전이 사면초가로 위험장면이 이어지자)
오늘경기 많이 힘들 것 같네요. 경기 운영이 너무 피동적입니다 …
 
(에릭손이 개인능력으로 연변팀 두명의 수비수를 젖히고 손쉽게 선꼴을 뽑자)
중앙수비수들이 대인방어를 잘해야 하는데…대인방어가 느슨합니다
 
(14분경, 수비가 붙지않은 상해팀선수가 작정하고 원거리슛을 날려 추가꼴을 내주자)
수비수들이 박스안에 너무 몰려있습니다. 나와서 막아주는 선수가 있어야지요
 
(두골을 뒤진후 진세를 바꾸면서 팀이 흐름을 가지기 시작하자)
두꼴을 잊고 다시 원점으로 시작하면 됩니다. 시간이 충분히 있습니다.
 
(전반전 종료직전 니콜라선수가 패스한 공이 차단당하며 또 한꼴)
참! 박스안에서 공을 길게 내차야 하는데…
 
기자: 전반전 경기를 어떻게 보십니까 ?
정춘석: 대방의 외적선수에 눌려 너무 피동적인 방어를 한것 같아요. 대방의 절주에 빠지지 말고 우리의 절주를 살리며 기회를 찾아야 하는데 너무 피동적인 방어를 하다보니 대방에 기회를 준것 같습니다.
 
【후반전】
 
(후반전 초반 우리팀 진세가 탄탄해지고 투지도 살아나고 공격이 활로를 찾는 모습)
우리 팀의 풍격이 살아나는것 같아요.인내심을 갖고 경기를 풀어나가야죠.
 
(교체된 스티브의 활약이 돋보이자)
그래도 스티브선수가 잘해주네요. 감독의 교체한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공격중에 꼴이 문대에 맞아 나오고 마무리가 안되자)
우리 팀에 하프선이 문제입니다. 하프선과 공격선을 이어주지 못하니  하태균선수한테 공을 수송할 방도가 없어요. 참 안타깝습니다
 
우리팀에 고중훈 같은 하프선발동기가 없습니다 (리덕봉씨)
 
(후반전 연변팀이 좋은 흐름을 가지고 경기를 펼쳤지만 최종 0대3 참패)
 
기자: 후반전 소감이라면?

전반전과 후반전 완전히 다른 연변팀입니다. 전반전에 꼴을 먹지 않고 후반을 넘어왔더라면 오늘 경기 이길수도 있었는데. 지문일선수의 선방이 인상깊습니다.  최대공신이라고 할수있습니다.
 
【경기결속후】
 
기자: 오늘  경기를 어떻게 보셨습니까 ? 연변팀에 조언을 하신다면
 
정춘석: 오늘 선수들도 무척 힘들었을겁니다. 감독도 선수들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했습니다. 전반전에 쉽게 실점하는 문제의 원인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후반전에는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실점이 모두 하프선이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한 원인입니다. 하프선에 고중훈같은 핵심인물을 만들어야 합니다. 대방 외적선수들이 은페성 패스를 아주 잘 합니다. 연변팀에 이런 패스가 결핍합니다. 그리고 연변팀은 키가 작고 몸싸움에서 대방한테 밀리우니 령활한 단거리패스를 살려야 합니다.
 
기자: 선생은 다년간 유소년양성에 전력해온 전문가입니다. 현재 국가팀에 조선족선수가 없는 등 연변축구도 인재양성문제가 화제로 되고있습니다. 연변의 축구유소년배양시스템에 대해  조언하신다면?

정춘석: 연변의 축구유소년배양은 한시기 조선족의 인구감소와 응시교육에 치우치는 영향을 받아 한때 침체기를 겪어왔습니다. 각 현시의 체육학교에서는  청소년축구팀 양성반이 사라지고 중소학교에서 소질이 좋은 애들이 학부모의 오도로 축구에 흥취를 가지지 못했습니다.더욱 엄중한 현상은 축구는 공부를 못하는 애들이 참가하는 체육항목으로 오도되기도 했지요. 사실 축구는 다른 스포츠항목보다 특히 머리를 써가며 차는 운동이죠.
 
현재 점차 축구를 중시하는 바람이 연변에서 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축구운동에 대한 정부의 좋은 정책으로 현재 연변의 축구열기는 점차 살아나 학부모들이 축구를 중시하고 각 중소학교마다 축구훈련이 활성화되는 좋은 기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연변팀이 지난해 슈퍼리그에로의 진출은 연변축구유소년 양성이 새로운 고봉기를 맞이하게 될것이라 확신합니다. 모두어말해 연변축구의 미래는 유소년양성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두분과 함께 경기를 보면서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 강동춘 길림신문 특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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