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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장기] 연변팀, 실패앞에 당당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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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2| 작성일 :17-04-10 12:52| 조회 :25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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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3최악의 시즌 출발이다하지만 연변팀은 주눅이 들거나 기가 죽을 필요가  전혀 없다고 생각된다왜냐하면 선수들은 이미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그런 노력이 경기과정에서 서서이 나타나고있기때문이다.

 

요즘 연변팀을 바라보는 심정은 착잡하기 그지없다련속되는 패배에 팬들의 마음은 타들어가고 경기장에서 땀흘려 뛰여다닌 선수들은 흉년들어 수확이 불가능한 논밭을 바라보는 농부의 마음처럼 허탈하기만 할것이다그러나 현실보다  랭혹한것이 승부의 세계이다승부의 세계에서는 어떠한 시련이 닥치더라도 반드시 거쳐야하는 당연지사쯤으로 여기는 두둑한 배짱이  있어야 한다. 

 

지난 4껨의 경기과정을 회고해보면 연변팀은 날로 향상하는 모습을 보였다첫경기인  중경력범팀과의 경기에서 밀집방어전술로 다소 침체되고 지루한 경기를 펼쳤다면 3라운드  광주부력팀전과 4라운드 천진권건팀과의 경기에서는 현재 슈퍼리그 1위팀과 천문학적 자금을 투입한 부자군단을 상대하고도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경기장면도 정채로왔고 승부가 한치 앞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치렬했다비록 결과는 패패로 끝났지만 좌절속에서 희망의 싹도 보였다연변팀의 패배앞에서 마냥 침울해있을수 없는 리유다.

 

특히 4라운드  천진권건팀과의 경기는 많은 가능성을 보여준 경기였다윤빛가람의 컨디션은 최상의 수준에 올라있었고 스티브는 여느때와 다름없이 대방의 수비수들을 꽁무니에 끌고다녔다지충국은 중원에서 좌충우돌했고 배육문은 수비담당이였지만 전후방을 가리지 않고 활동범위를 넓혀 자신의 임무를 초과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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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니꼴라가 빠진 국내파 방어선이  전반전에 상대방의 파상공세에도 끄떡없는 모습을 보여 순수 국내파선수로 방어선을 꾸려도 되지 않을가 하는 가능성도 열었다 경우 외국인선수를 수비에 두지 않고 전방에 3명의 공격수를 투입할수 있어 공격수단이 훨씬 다양해진다이렇게 되면 연변팀의 공격수단이 단조로운 문제를 단번에 해결할수 있다. 

 

현재 연변팀은 4경기에서 한꼴도 넣지 못했는데 원인은 단조로운 공격루트가 이미 상대팀들에 로출됐기때문이다외국인선수 명액제한으로 하태균이 빠지면서 스티브가 홀로 고군독전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됐다혹은 스티브와 김승대가 함께 투입되더라도 중원의 날카로운 패스를 받지 못해 공격의 질이 현저히 떨어진다만약 3명의 외국인선수가 전부 공격에 투입되면 공격의 질을 훨씬 높일수있다

 

게다가  기대되는점은 지충국과 배육문의 공격가담이다연변팀의 공격진이 혈로를 뚫지 못하는 상황에서 2 중원에서의 침투나 변선수비수들의 보조공격이 상당히 중요하다 천진권건팀과의 경기에서 지충국이 공을 잡고 돌진해들어가며 대방의 수비진을 흐트러뜨리는 장면이 자주 목격됐다대방의 수비진세가 흐트러져야 좋은 득점챤스가 나올수 있다여기에 그의  특기인 원거리슛까지 곁들여졌으면 하는  좋았었겠다하는 아쉬움도 있다올해들어 지충국의 원거리슛이 눈에 띄게 줄었다어차피 슛해서 꼴이  확률이 100% 아닌만큼  부담감 가지지 말고 자주 원거리슛을 날려줬으면 하는 바람이다이밖에  배육문의 공격가담도 고무적이다강철체력을 자랑하는 만능수비수 배육문은 연변팀에서 "보배" 같은 존재다방어에 충실할뿐만아니라 보조공격도 일품이다.

 

어쨌든 수비선을 국내파선수들로만 꾸밀수만 있다면 외국인선수를 전부 전방에 배치할수 있어 공격이 다양해지고 꼴가뭄이 해소될것으로 보인다하지만  천진권건팀과의 경기 후반전에 보여지다싶이 순수 국내파선수들로 구성된 수비진은 자주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마냥 안심할수 없는 현실이다올시즌 이적해간 최민의 빈자리가 유난히 커보인다.

 

만약 수비진을 순수 국내파선수로만  꾸밀수 있다면 공격진은  누구와 상대해도 해볼만하다는 느낌이다스티브와 김파김승대의 공격진윤빛가람과 지충국의 침투배육문과 박세호의 보조공격이 이루어지면 다양한 공격조합이 나온다이번 주말에 펼쳐지는  화북화하팀전에도 홈장인만큼 여러 공격수단들을 다양하게 구사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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련속 3련패를 당한 선수들의 심리적부담이 아주 클것으로 보인다그러나 너무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선수들은 최선을 다했고 팬들도 이를 누구보다  알것이다그동안 지지리도 따라주지 않던 운수도 언젠가는 풀릴 날이 있을것이다운수도 실력의 일부라지만 실력이 발휘되려면 운도 따라야한다.

 

다리에 쥐가 올라 한꼴을 허락하는데  빌미를 제공한 오영춘이도 기죽을 필요가 없다. 다리에 쥐가 오를 정도로 뛰였는데 하필이면 다른때도 아니고 그때에 쥐가 오른건지 본인이 더 안타까왔을것이다. 일부에서 체력관리를 어떻게 했냐고 따지고들수도 있겠기에 지금부터라도 체력관리를 착실히 해야할것이다.

 

오는 주말 홈장에서 펼쳐지게 되는 대 하북화하팀과의 경기가 은근히 기대된다. 두팀 모두 화끈한 공격축구를 구사할것으로 예상돼 그 어느때보다 정채로운 경기가 될 전망이다. 부디 연변팀에 행운이 깃들어 오매불망 그리던 첫승이 드디여 터지기를 소망해본다.     

                                                                                          골수팬 팔도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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